진안군에서 운영하는 진안장학숙(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은 지난 9일, 입사생들을 위한 전문 셰프 초청 ‘특식 이벤트’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학업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입사생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장학숙 식당은 일일 고급 레스토랑으로 탈바꿈했다. 초청된 전문 셰프는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부드러운 감자스프를 시작으로, 풍미 가득한 그라틴돈마호크, 매콤달콤한 상하이파스타, 상큼한 열대과일샐러드 등 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트렌디하고 풍성한 메뉴를 선보였다. 전문 셰프가 현장에서 요리하고 직접 배식까지 참여해 입사생들과 친밀하게 소통하며 행사 분위기를 돋우었다. 또 진안장학숙 조리사들과 함께 조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기도 했다. 입사생 박모 학생은 “고급 레스토랑이 부럽지 않을 만큼 맛과 비주얼 모두 완벽해 친구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진안장학숙 관계자는 “학생들이 오늘 하루만큼은 무거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눈과 입이 즐거운 행복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학숙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진안군은 다가오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관내 주요 물놀이 지역을 대상으로 인명피해 제로(Zero)화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경영 부군수는 10일 관내 하천·계곡 등 여름철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물놀이 관리지역을 직접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인명구조함, 구명환,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의 관리 상태와 안전 표지판·현수막 등의 시인성 확보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에 배치될 안전관리요원들의 근무 환경 및 비상연락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험 구역 내 안내시설 설치 상태를 꼼꼼히 살피는 한편,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경영 부군수는 “여름철 우리 군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찰 활동과 신속한 대응 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안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대책기간 동안 전담T/F팀을 구성해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에 전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여 현장 계도와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진안군은 ‘제81회 구강보건의 날’과 ‘제39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지난 8일에서 9일까지 진안문화의 집과 진안군청 광장에서 관내 어린이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교육 뮤지컬 공연 및 통합 건강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먼저 8일에는 뮤지컬 공연이 열렸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참여한 교사와 보호자들로부터 유아기 구강건강 교육에 도움이 되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어 9일에는 진안군청 광장에서는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9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 통합 건강홍보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북금연지원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함께 참여해 금연퀴즈 및 돌려돌려 돌림판, 금연상담, 금연클리닉 등록 안내, 금연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금연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혈압·혈당 측정, 치매 및 감염병 예방 홍보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주민들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큰 호응을 얻었다. 문민수 진안군보건소장은 “금연은 건강한 삶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실천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
진안군은 10일 기관·사회단체 회원과 진안군청 공직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의 주요 하천인 진안천 집중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우리동네 새단장’은 주민과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생활 주변을 깨끗하게 가꾸는 범군민 참여형 환경 정비 활동으로, 용담호수질개선협의회를 비롯한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기관단체에서 참여해 진안군의 청정환경을 가꾸는데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정비 활동은 다가올 우기를 대비해 진안용담호로 유입되는 각종 쓰레기를 사전 수거해 용담호 유입 하천과 용담호 상수원의 맑은 물을 보전하기 위해 진안군 주요 하천인 진안천의 하천변과 수중 집중 정화 활동으로 전개했다. 또한 우리 동네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하기 위한 방안으로 진안읍 시가지 내 골목길 구석구석 방치되고 적체된 각종 쓰레기 수거도 병행 추진하면서 주민의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과 더불어 청정진안 이미지를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조봉진 환경과장은 “진안군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진안용담호로 유입되는 하천을 깨끗하게 가꾸는 것은 우리의 책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진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온마을 돌봄밥상」 공모사업이 전북자치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국가지방협력 특별교부세 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온마을 돌봄밥상」 사업은 먹거리를 매개로 주민 주도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이다. 마을 단위 공유주방 조성 및 개선을 지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취약계층 식생활 지원과 안부 확인, 공동체 돌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으며, 인구감소지역 여부와 사회적 고립도,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효과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전국 17개 시·군·구를 최종 선정했다. 진안군은 백운면을 대상지로 신청한 ‘진안고원 365일 흰구름 온기밥상’ 사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유주방 기능을 보강하고 백운통합돌봄사회적협동조합(조합장 이남금)과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는 먹거리 나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반찬 나눔과 안부 확인, 주민 참여형 돌봄 활동 등을 통해 사회적 고립 위험군을 발굴하고 촘촘한 마을 돌봄 체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백운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진안소방서는 지난 9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강화를 위한 ‘2026년 상반기 긴급구조지원기관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노유자시설에서 발생한 대형화재 상황을 가정해 긴급구조기관과 긴급구조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 등 11개 기관·단체 간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기관별 역할과 임무를 재확인함으로써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노인요양시설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기관별 대응계획 발표 ▲긴급구조통제단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안 점검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및 사상자 이송체계 공유 ▲전력·가스 차단, 교통통제, 긴급복구 및 구호물자 지원 대책 논의 ▲재난현장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운영 실습을 통한 정보공유 체계 강화 등이다. 진안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긴급구조기관과 지원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통합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진안군에서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2026년 진안홍삼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진안군체육회 주최, (사)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 주관)’를 진안 공설운동장과 용담, 상전, 정천면 체련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96개 팀, 선수와 가족 등 4,000여 명이 참가해 유소년 축구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여주며 진안을 전국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경기는 출전 연령별로 U-8, U-9, U-10, U-11, U-12 등 총 9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종목별로 구미LM(U-8,진안리그), 진주시민축구단(U-8,홍삼리그), 통영FC(U-9,진안리그), UK FC(U-9,홍삼리그), 헤이데이FC(U-9,8인제), 마산FC블랙(U-10,진안리그), 마산FC핑크(U-10,홍삼리그), 광주신화유소년(U-11,진안리그), 애플라인드(U-11,홍삼리그), 남원거점(U-12,2종 리그), JK풋볼(U-12,스토브리그) 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모범적인 스포츠 정신을 보여준 진안 유소년FC와 성주 유소년팀이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특히
진안군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14개소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매월 1회 정기적인 위생점검과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교 주변 업소를 대상으로 소비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여 안전한 식품 구매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나아가 군은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다각화하고, 안전한 먹거리 선택법과 올바른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 할 수 있도록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와 식품안전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의 대표 프로그램인 「찐안(安) 하루 팸투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찐안(安) 하루 팸투어」는 단순히 관광지를 둘러보는 여행이 아니라 청정 진안고원의 자연과 사람, 마을의 삶을 직접 경험하며 천천히 머물고 쉬어가는 농촌여행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시골밥상, 마을 탐방을 통해 진안의 자연과 문화를 오감으로 경험하게 된다. 특히 이번 팸투어는 ‘어디를 갔는가’보다 ‘어떻게 머물렀는가’에 의미를 두고 있다. 빠르게 소비하는 여행이 아닌 마을의 시간에 발맞춰 걷고,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진안의 하루를 온전히 경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도시에 ‘호캉스’가 있다면 진안에는 ‘촌캉스’가 있다. 화려한 관광시설 대신 따뜻한 마을 인심이 있고, 복잡한 일정 대신 자연이 주는 여유가 있다. 진안고원의 바람을 맞으며 걷고, 마을 사람들과 정을 나누고, 건강한 시골밥상을 맛보는 시간은 그 자체로 특별한 여행이 된다. 지난 5월 31일 첫 번째 팸투어는 동향면 봉곡마을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봉곡마을 문화공간 담쟁이 잔디마당에 모여 악동뮤지션의 ‘소문의 낙
진안군은 농어촌기본소득 선정을 위한 주민 참여 릴레이 캠페인이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20여 년간 마을만들기로 다져온 강점을 살려 마을공동체를 토대로 기본소득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방소멸과 인구감소가 전국 농촌의 공통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진안군은 20여 년 전부터 주민 주도의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며 공동체 역량을 꾸준히 키워왔다. 2002년 전국 최초로 추진한 그린빌리지 사업을 시작으로 주민들은 스스로 마을을 가꾸고,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며, 공동체를 성장시키는 경험을 축적해 왔다. 이러한 과정은 단순한 마을 환경 개선을 넘어 주민이 지역 발전의 주체로 참여하는 문화로 이어졌고, 오늘날 진안군 곳곳에서 다양한 결실을 맺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외사양마을의 자치연금이다. 외사양마을은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 수익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월 5만 원의 자치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공동체가 함께 만든 수익을 주민들과 나누며 지역 안에서 소득이 순환하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봉곡마을은 공동복지 활동의 수익을 햇빛발전소 건립기금으로 적립하고 있으며, 상가막마을은 공동급식을 통해 주민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궁동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