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지역 내 기관들과 연계해 추진했던 ‘치유농업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농촌 활력 증진과 더불어 군민의 심신을 치유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안성면과 적상면 노인복지센터 2곳, 무주읍과 안성면 지역아동센터 2곳 이용자 1백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기관별로 총 8회차에 걸쳐 △‘도자기 풍경 만들기’와 △무주산 농산물로 ‘블루베리잼 & 크럼블 만들기’, △‘시금치, 감자, 완두콩 재배 및 수확 체험’ 등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역 내 우수 치유 농장인 안성 ‘정원산책’과 ‘소호팜하우스’, 적상면 ‘와우체험농장’ 등 3곳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복한 홈스쿨 지역아동센터와 무주 만나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마지막 회차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수확한 농산물로 비빔밥을 만들어 먹는 소통의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흙을 만지고 식물을 수확하는 과정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협동심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농촌지역의 특성과 농산물을 활용한 치유농업이 아이들의 정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무주군은 ‘무주산골영화제’의 중심 공간이었던 무주산골영화관에서 오는 10월 31일까지 매일 모든 영화를 1천 원에 관람(정상가 7천 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무주군이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주관한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가능해진 것으로, 6월에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디스클로저 데이_⑫세 이상 관람가>를 비롯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상자 속의 양_⑫세 이상 관람가>, 카르스텐 킬레리치 감독의 <맘보 점보_Ⓐ전체관람가>가 상영된다. 온라인 예매는 할 수 없으며 관람 당일 영화관 현장 결제만 가능하다. 무주산골영화관(☎ 063-322-7053)은 무주읍 예체문화관 2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반디관 57석·태권관 41석 규모의 상영관을 갖추고 있다. 임정희 무주군청 태권문화과 문화정책팀장은 “기존에는 ‘시네마 데이’인 매주 수요일에만 1천 원 관람이 가능했지만 10월까지는 요일이나 영화,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1천 원에 영화를 즐길 수 있다”라며 “읍면 이장 회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과 문화생활의 기회를 나누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도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무주군은 오는 8월 28일까지 금연 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지역 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참여 신청: 063-320-8209)한다고 밝혔다.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이동 금연 클리닉’에는 무주군보건의료원 금연 담당 공무원과 공중보건한의사, 영양상담사가 동행한다. 지난 8일 무주 풀무원 다논에서 진행된 1차 클리닉에서는 참여자 23명의 니코틴 의존도 평가를 비롯해 일산화탄소(CO) 및 혈압 측정을 기반으로 한 신체 상태 확인, 흡연 패턴 분석 및 행동요법 지도의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한의사가 각 개인을 상담하고 금연침을 비롯한 뜸과 한약재 등을 처방했으며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니코틴 패치와 껌 등 보조제 등 행동 강화 금연 물품 등도 지원해 호응을 얻었다. 김진주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건강증진팀장은 “흡연으로 인한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 습관을 생활화하기 위해 의료원 내 금연 클리닉뿐만 아니라 이동 클리닉도 병행하고 있다”라며 “참여자들의 금연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지역 내 금연 분위기 확산과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보건의료원 내 금연 클리닉에는 현재 77명
무주군이 ‘신혼부부 및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무주택 신혼부부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민간 주택(전세 보증금 3억 원 이하 및 주거 전용면적 85㎡ 이하) 전세자금 대출이자(‘25.12.~’26.5월분)를 연 최대 150만 원, 대출금리 연 최대 3% 한도로 지원한다. 대상은 무주군에 거주하며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인 무주택 신혼부부 및 만 18~39세 미혼 청년 중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로, 신혼부부는 5세대, 청년은 4세대 등 총 9세대를 모집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생계·주거급여),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유사 사업 수혜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계약자 본인이 6월 11일부터 18일까지 무주군청 2층 인구활력과 청년정책팀으로 직접 방문해서 진행해야 하며, 신청서 등 제출 서류는 무주군청 누리집(http://www.muju.go.kr) 알림마당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신혼부부는 자녀 수와 부부 합산 기준중위소득, 청년은 기준중위소득을 기준으로 배점해 고득점자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오경태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청년정책팀장은 “기
무주군이 지역 아동들의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돕고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자가 관리 능력을 도모하기 위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선정·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에는 무풍초등학교에서 ‘건강 제빵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무풍초등학교와 무풍초병설유치원 재학생 11명(아토피·천식 등록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김형심 강사(제과기능사, 홈 디저트 지도사)가 이론교육과 체험 실습을 맡았다. 이론 교육 시간에는 알레르기 유발 유해 물질과 아토피 예방을 위한 건강 먹거리에 관한 내용을 공유했으며, 체험 실습 시간에는 친환경·우리 밀 등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 쿠키와 케이크 등을 만들어 보는 기회도 가졌다. 학부모들은 “아토피는 먹거리가 특히 중요한 질환인데 아이가 그 관계를 이해할 기회를 가져 유익했다”라며 “집에서도 건강 먹거리를 찾아 먹는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더 큰 관심과 정성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는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사업으로, 상하반기 1회씩 총 2회가 진행된다. 선화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장은 “먹거리가 건강과
무주군이 ‘2026년 세외수입 운영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북특별자치도가 14개 시군의 세외수입 행정 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2025년도 세외수입 일반회계 및 기타 특별회계 결산실적을 평가했다. 세외수입 징수율, 체납액 정리 실적, 과태료 징수율, 우수사례 발굴 등 9개 분야 11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가운데 무주군은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와 체납액 정리를 위한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체납처분 강화와 △체계적인 세입 관리를 통해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에 이바지한 점 등이 호평받았다. 김선규 무주군청 재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세외수입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 적극적인 징수 활동과 법정 절차 준수 노력이 객관적으로 인정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기반으로 데이터 기반 과세·징수 체계 개선, 업무 프로세스 고도화, 민원 서비스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주민 신뢰도 쌓아가겠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해 △체납액 집중 정비기간을 운영하며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더불어민주당 황인홍 무주군수 후보가 3선에 성공했다.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황인홍 후보가 11,087표(득표율 73.41%)를 얻어 무소속 한송희 후보(26.59%)를 큰 표 차로 누르고 앞섰다. 황 당선인은 입장문에서 "대한민국 기본사회 1번지 무주를 만들고 걱정 없는 농업과 돈 되는 농업을 실현하겠다"며 "무주를 글로벌 태권도시티로 도약시키고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미래 100년 먹거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약속한 공약을 실천하며 농업은 더 경쟁력 있게, 관광은 더 활력 있게, 복지는 더 촘촘하게 만들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루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군민 곁에서 답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황인홍 무주군수 당선소감문 ‘기본사회 무주, 대도약 무주’를 무주군민들과 함께 완성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무주군민 여러분, 먼저 저를 믿고 소중한 한 표 한 표를 모아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영광은 황인홍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무주의 더 큰 발전과 군민 행복을 바라는 모든 군민 여러분의 승리입니다. 저는 이번 선거 과정에서 많은 군민들을 만나며 무주의 희망과 과제를 함께 확인할 수
무주군이 오는 12월 31일까지 김환태문학관 특별전 “근대의 이야기책, 베스트셀러가 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근대 대표 소설책 딱지본 도서를 주제로 문학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심청전”, “춘향전”, “류충렬전” 등 192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일반 대중들에게 사랑받았던 딱지본 실물 도서 30여 권을 선보인다. 무주군에 따르면 전시가 진행 중인 무주 김환태문학관 1층 특별전시실은 입구부터 6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입구는 생동감 넘치는 전시 분위기를 함축한 패널을 설치해 포토존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1존(딱지본, 근대 베스트셀러가 되다)’에서는 전시 개요부터 1930년대 딱지본이 등장하던 시대의 역사·문학적 배경을 알 수 있는 설명을 글로 만날 수 있다. ‘2존(고전 영웅소설 딱지본으로 재탄생하다)’에서는 영웅 딱지본 소설이 유행하던 시대 상황을 실물 도서와 함께 볼 수 있다. ‘3존(무주, 딱지본 소설에 등장하다)’에는 무주가 등장하는 고전 영웅소설 “박문수전”과 “신유복전(1970년대 북한에서 출간)”에 대한 작품설명과 딱지본이 전시돼 있으며 무주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현대문학인 박
중동전쟁에 따른 에너지 수급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가동시간을 단축하거나 일부 시설 운영을 중단했던 무주군이 지난 1일부터 무주읍 남대천 일대 야간경관 시설물을 정상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제14회 무주산골영화제와 하절기 무주를 찾는 방문객을 위한 것으로, ‘별빛 다리’는 영상송출과 함께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음악분수’는 정오부터 오후 1시, 저녁 6시부터 7시까지 하루 2번 가동한다. 이현우 무주군청 관광진흥과장은 “야간경관 조명을 다시 밝혀 지역에는 생기를 불어넣고 무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바로 지척이 무주산골영화제 주 공간이라 분위기가 한껏 더 살아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인 ‘무주안성낙화놀이’도 5일과 6일 이틀간 무주군 안성면 두문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스무 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안성낙화놀이보존회가 주최·주관하는 것으로, 낙화놀이 관람을 비롯해 소원 낙화봉 만들기 체험(1만 5천 원, 사전예매)과 먹거리 부스, 지역 프로그램 홍보·체험, 특산물 및 로컬상품 판매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낙화놀이 시
무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한 ‘2026년 통합마케팅조직 운영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를 받아 도비 3천 9백여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3개 통합마케팅조직에 대한 조직화와 규모화, 전문화 등 산지 유통 전반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한 것으로, 무주군은 무주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대표 양시춘)을 중심으로 농가를 체계적으로 조직화하고, 반딧불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인 점, 공격적인 판로 개척을 통해 유통 구조를 개선한 점 등이 호평받았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의 지난해 농산물 취급 물량은 10,372톤으로 전년 대비 9% 성장했다. 매출실적도 23.5% 증가한 5백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상범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S등급이라는 좋은 결실을 볼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행정을 믿고 통합마케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농업인들과 유통 현장에서 직접 뛴 무주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 관계자들 덕분”이라며 “인센티브로 확보한 사업비는 반딧불 농산물 마케팅 및 물류비 지원 등 농가 소득 안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무주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산지 유통 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