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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25년 학교급식 로컬푸드 가공품 공급업체 선정 절차 밟아...

학교 급식용 ‘안심 가공품’ 공급망 구축 나서

- 무주군 내 소재 가공품 제조업체 및 농가 중

- 도내 생산 농축산물을 주재료로 사용한 곳

- 식품 안전, 지역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기대


 

무주군이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로컬푸드 가공품 공급업체’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는 도내에서 생산한 농축산물을 주재료로 사용한 안전한 가공품을 학교급식으로 공급해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뒷받침하고, 도내 농축산물 제품의 판로를 확대해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무주군 지역 내에 소재한 가공품 제조업체 및 농가 중 도내 생산 농축산물을 주재료로 사용한 곳이면 신청할 수 있다. 반드시 원료 생산 정보와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은 오는 9월 12일까지로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푸드플랜팀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이후 서류심사 및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무주군 누리집(www.muju.org)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김인진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장은 “결국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급식용 가공품 공급망 구축이 목표”라며

 

“이번 공급업체 선정이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제공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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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차바이오텍과 손잡고 바이오산업 혁신 이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대표 바이오기업인 ㈜차바이오텍과 손을 맞잡고 지역 바이오산업 혁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도는 25일 전북도 중앙협력본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한기원 ㈜차바이오텍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바이오산업 생태계 고도화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도는 첨단 재생의료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유한 ㈜차바이오텍과 전략적 협력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연계협력 ▲R&D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 및 기술 교류 ▲첨단 바이오 연구·치료개발 인프라 조성 ▲행정·연구 협력을 통한 바이오·의료분야 인재 양성 등 종합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전북이 추진 중인 첨단 재생의료 중심 바이오산업 육성 계획이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차바이오텍은 세포치료제와 첨단바이오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줄기세포 보관 및 연구, 면역세포 치료제 개발 등 미래 의료산업 핵심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