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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한수용 '진안군수론' 출판기념회, 민주 중진·중앙당 인사 집결

박희승 현장 축사·추미애 축전···박찬대·권향엽·안호영 등 축하 이어져

 

 

 

한수용 혁신진안포럼마금섬 이사장의 저서 '진안군수론' 출판기념회가 지난 28일 오후 2시 전북 진안 문화의집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출판행사를 넘어 진안의 미래 비전과 지역 정치의 방향성을 공론화하는 자리로 마련되며 정치적 관심을 모았다.

 

행사장에는 지역 주민과 지지자,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주요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박희승 국회의원이 직접 참석해 현장 축사를 전했고, 추미애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또 김한규, 박민규, 이건태, 안호영, 민병덕, 김현정, 이인영, 김영호, 박찬대, 신정훈, 고영인, 정진욱, 권향엽 국회의원들과 김보라 안성시장, 함명준 고성군수 등 많은 정치인들이 영상 메시지로 힘을 보탰다.

 

◇ "자서전 아닌 '군수론'…진안 운영 철학 제시"

 

이날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저자와의 대화'에서는 왜 개인 회고록이 아닌 '군수론'이라는 형식을 택했는지, 군수를 단순한 행정 책임자가 아니라 지역 운영의 방향을 설계하는 정치적 책임자로 바라봐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한 문제의식이 제시됐다.

 

특히 진안이 직면한 고령화와 인구 감소 문제를 단순 복지 차원이 아닌 지역 구조 전반의 문제로 진단하고, 산업·문화·교육·관광 등 전 영역을 아우르는 중장기 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일반적인 출판기념회가 저자의 삶을 되돌아보는 자서전적 성격에 무게를 두는 것과 달리, '진안군수론'은 진안의 정치·사회·문화·경제 전반을 분석하고 향후 발전 방향과 전략을 제시하는 정책서 성격이 짙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한 이사장은 책을 통해 진안군정의 구조적 한계를 진단하고, 행정 효율성 제고와 지역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실천적 대안을 제시했다. 개인의 이력이나 정치적 경력보다 '어떻게 진안을 운영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 "지역 넘어선 정치 네트워크 확인"

 

이날 현역 국회의원들의 현장 축사와 축전, 영상 메시지가 이어지면서 한 이사장이 중앙 정치권과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 구상을 펼치고 있다는 점도 부각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출판기념회는 단순한 출판행사가 아니라 진안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토론의 장이었다"며 "지역 정치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중앙 정치권과 호남권 인사들이 한목소리로 축하를 전하면서, 이날 행사는 지역 단위 출판기념회를 넘어선 정치적 무게감을 드러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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