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일 ‘대리기사비 지급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지 36일 만인 7일 오전 10시 김관영 전북지사는 전북도의회에서 6·3 지방선거 무소속 전북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6일 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 전북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관영 지사는 “오늘부터 당의 공천장이 아니라 도민의 판단을 받겠다”며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11월 30일 전주의 모 식당에서 민주당 청년당원 등 20여명과 가진 저녁 식사 자리에서 선거구민인 참석자와 식당관계자 18명에게 대리운전비 명목으로 2만에서 10만원씩 108만원을 준 혐의를 받고있다. 공직선거법 113조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장이나 후보자 등은 선거구민에게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 김 지사는 4일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출석해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이날 김지사는 '현금 지급' 의혹에 대해서는 “청년들의 음주운전을 막기 위해 삼촌의 마음으로 지급했던 대리기사비를 대부분 회수했지만, 저의 불찰이었다"고 사과하며 "법과 절차에 성실히 임하고 필요한 설명은 당당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재선 성공의 경우 민주당에 복당을 신청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현재까지 전북지사 선거는 민주당
전북 진안군은 이재윤 홍보팀장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규제개혁 유공’ 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이 팀장이 2025년 전북도청 특별자치교육협력국 자치제도과에 파견 근무하는 동안 중앙법령 및 자치법규에 따른 각종 규제를 적극적으로 정비하고, 실효성 있는 규제 완화 성과를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이 팀장은 제1회 전북도 규제혁신 경진대회를 추진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규제 개선 사례를 발굴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 이를 통해 도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 공직자의 적극행정과 규제혁신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과 행정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방규제혁신을 통해 국민과 기업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춘성 진안군수 후보가 진안의 대전환을 이끌 '3·6·9 공약'이 담긴 최종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나섰다. 전 후보는 "이번 공약은 단순한 약속이 아니라, 지난 민선 8기의 성과를 완성하고 진안의 향후 100년의 기틀을 닦는 실행 가능한 마스터플랜"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공약집의 핵심 키워드는 ▲진안형 기본사회를 위한 군민기본권 보장 ▲부자 농촌 만들기로 농촌경제 도약 ▲치유 특화도시로 지역관광 활성화라는 3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6대 분야별로 9개 내외의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전 후보는 '진안형 기본사회'를 통해 군민이라면 누구나 주거, 의료, 교육 걱정 없이 인간다운 삶을 누리는 '든든한 울타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전춘성 후보는 "지난 6년의 도전이 헛되지 않도록 검증된 행정력과 강력한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공약을 반드시 이행하겠다"며 "군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진안 100년의 미래를 군민과 함께 완성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장수군은 전통 벼루 공예기술을 계승해 온 고태봉 장인이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장수녹반석벼루장’ 보유자로 신규 인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정은 장수 녹반석 벼루의 전통성과 예술성을 공적으로 재확인한 것으로, 지역 전통문화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장수녹반석벼루장’은 곱돌계열 석재 가운데 녹색반점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인 장수녹반석을 활용해 벼루를 제작하는 전통기술이다. 해당 종목은 지난해 5월 2일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고시됐으며, 국가유산포털에도 등재돼 전통 공예로서의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보유자 신규 인정은 종목 지정에 이어 지난달 6일 전승 주체까지 공식화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흥열 문화체육과장은 “고태봉 보유자의 신규 인정은 장수 녹반석 벼루의 전통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한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무형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전승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수군은 이를 계기로 무형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전승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전춘성 진안군수 예비후보가 3일 오후 2시, 진안읍 진안공용버스터미널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 몰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석정 전북애향본부 총재이자 전북일보 대표이사, 구동수 진안군노인회 회장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지지자 3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 안팎을 가득 메우며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특히 이수성·정세균 전 국무총리, 이광재 전 강원지사, 황명선 최고위원, 안호영 전북도지사 예비후보, 이원택 전북도지사 예비후보 등 정계 주요 인사들이 축하 영상 메시지를 보내 전 예비후보의 두터운 중앙 인맥과 정치적 무게감을 입증했다. 전춘성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6년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지역 곳곳을 누비며 군민들의 삶의 지혜를 배웠다”며, “군민 여러분의 신뢰 덕분에 20년 숙원인 용담호 수변구역 일부 해제 확정, 광역상수도 공급, 3개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해결, 양대 도민체전 유치 등 불가능해 보였던 과업들을 완수할 수 있었다”고 그간의 성과를 강조했다. 이어 전 예비후보는 **‘진안 100년의 도약’**을 위한 3대 핵심 비전을 발표하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지난 3월 9일, 재단 설립 초기부터 20년 동안 이사로 재직하며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헌신해 온 김홍기 前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2006년부터 지난 20여년간 무보수 명예직인 이사직을 수행하며 진안군 교육 환경 개선과 장학 사업의 기틀을 마련한 김홍기 이사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홍기 前이사는 재임 기간 중 진안사랑장학재단 이사직뿐만이 아니라, 진안YMCA 이사장, 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든든한 대변인 역할을 자처했다. 특히 진안사랑장학재단이 95억원에 육박하는 기본재산을 형성하는 데까지, 투명한 기금 관리와 장학 체계 구축에 헌신하며 재단의 성장을 기여했다. 부산 출신이지만 스스로를 ‘진안 토박이’라 부르는 김홍기 前이사는 이날 “진안은 오늘의 나를 있게 한 어머니이자 제2의 고향”이라며, “비록 이사직은 내려놓지만, 진안의 아이들이 장학재단을 통해 꿈을 키우고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길을 늘 곁에서 응원하고 봉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진안사랑장학재단은 김 前이사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중학생 해외 역사탐방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인재 양성을 더욱 내실
전북 진안군에서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3일, 고준식 작가와 함께한 『진안독립선언』 출판기념회는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인들의 관심 속에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에서 고준식 작가는 “지역의 작은 기록이 모여 역사가 된다”며 “진안의 독립정신이 다음 세대에게 올곧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석자들은 출판 취지와 집필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질의응답과 기념 촬영을 이어가며 의미를 더했다. 특히 함께 소개된 「고미동 여우 이야기」가 주목을 받았다. 이 작품은 진안 지역 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이야기로, 마을 공동체의 정서와 전통적 상상력을 담아냈다는 평가다. 여우를 따라 새로운 세상을 발견하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정착해 태평성대를 누렸다는 설화의 내용이, 물과 전기를 통한 시대 전환을 강조해온 고준식 작가의 메시지와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풀어내 어린이와 청소년 독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도 특징이다. 주최 측은 “이번 출판기념회는 단순한 책 출간을 넘어 지역 문화자산을 공유하고 세대 간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진안의 역사와
한수용 혁신진안포럼마금섬 이사장의 저서 '진안군수론' 출판기념회가 지난 28일 오후 2시 전북 진안 문화의집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출판행사를 넘어 진안의 미래 비전과 지역 정치의 방향성을 공론화하는 자리로 마련되며 정치적 관심을 모았다. 행사장에는 지역 주민과 지지자,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주요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박희승 국회의원이 직접 참석해 현장 축사를 전했고, 추미애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또 김한규, 박민규, 이건태, 안호영, 민병덕, 김현정, 이인영, 김영호, 박찬대, 신정훈, 고영인, 정진욱, 권향엽 국회의원들과 김보라 안성시장, 함명준 고성군수 등 많은 정치인들이 영상 메시지로 힘을 보탰다. ◇ "자서전 아닌 '군수론'…진안 운영 철학 제시" 이날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저자와의 대화'에서는 왜 개인 회고록이 아닌 '군수론'이라는 형식을 택했는지, 군수를 단순한 행정 책임자가 아니라 지역 운영의 방향을 설계하는 정치적 책임자로 바라봐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한 문제의식이 제시됐다. 특히 진안이 직면한 고령화와 인구 감소 문제를 단순 복지 차원이 아닌 지역 구조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3선)의 저서 『안호영의 혜안』 출판기념회가 1만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민주당 주요 인사를 비롯해 학계·문화계·종교계 인사와 도민들이 대거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이재명 대통령과 뜻을 함께해 온 친명계 의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대거 참석해 도민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특히 축하 인사를 전한 국회의원만 약 70여 명에 달해 3선 중진이자 상임위원장으로서 안 의원의 정치적 위상과 결집력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는 평가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이학영 국회부의장, 정청래 당대표, 한병도 원내대표, 조정식 대통령 정무특보, 한정애 정책위의장, 윤준병 전북도당위원장, 이성윤 최고위원 등이 축하 인사를 전하며 평소 안호영 의원과의 친분을 과시했고, 현장에는 송영길 전 당대표과 장영달 전 의원을 비롯해 문진석·이건태·차지호 의원 등 이재명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국회의원들과 민주당 출신 의원 외에도 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최근 전 당원의 환영 속에 복당한 송영길 전 대표는 “새만금 산업 발전과 전북의 발전을 강조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