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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진안군, ‘고향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출향민 대상 한 달간 체류형 프로그램 운영…성공적 귀농귀촌 지원

 

 

진안군이 귀향에 관심 있는 진안군 출신 출향민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고향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출향민들의 귀향 부담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삶을 기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에게 진안의 변화된 모습을 이해하고, 실제적인 귀농 귀촌 정보를 얻고, 안정적인 정착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2일까지 4주간이며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진행된다. 귀향에 관심 있는 진안군 출신 출향민 및 그 가족(친척 포함) 5가구를 모집하며 1인 가족도 신청이 가능하다.

주요 프로그램은 고향 탐색, 선배 귀향인 및 귀농·귀촌인과의 만남, 영농 체험이 있다. 또한 귀산촌 입문 교육과 귀촌‧귀향 사례 탐방, 진안고원길 으뜸 구간 걷기 등 감성 체험도 제공한다. 아울러 전문적인 귀농귀촌 상담을 통해 맞춤형 계획 수립도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8월 29일 금요일까지 네이버폼 또는 전화(063-433-0243)로 접수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진안고원 치유숲 펜션 1가구 1실이 제공되며, 숙소에는 생활에 필요한 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식사는 점심이 로컬식당 방문을 통해 제공되며, 조식 및 석식은 개인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진안군귀농귀촌센터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출향민들이 진안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여유를 찾고, 귀농귀촌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어 성공적으로 고향에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귀향을 꿈꾸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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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헌법은 민주주의의 뿌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에서의 헌법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원 전문성 함양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18일 오후 2시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2025년 교원 대상 헌법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헌법을 통한 민주주의 기본 원리와 가치 이해’를 주제로 열린 이 특강에는 도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기본법 제2조에 명시된 교육의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헌법의 의미와 기본 원리 △헌법에 담긴 국민 기본권의 이해 △헌법 31조와 35조에 담긴 지속가능발전교육 모색 등을 다루었다. 헌법재판연구원 최용범 헌법연구관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헌법적 가치와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교육과정과의 연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강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민주주의 제도에서 헌법의 기본 가치가 무엇인지, 학교 현장에서 민주시민교육과 연계해 헌법의 가치를 어떻게 구현할지 등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이 헌법적 가치를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지난 10월부터 헌법교육 전문 비영리 연구기관인 한국법교육센터와 협력해 도내 초·중학교 80여 학급에서 헌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정미정 민주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