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3 (화)

  • 구름많음동두천 20.0℃
  • 구름많음강릉 18.9℃
  • 흐림서울 22.4℃
  • 비대전 20.6℃
  • 구름많음대구 21.3℃
  • 구름많음울산 20.3℃
  • 구름많음광주 22.5℃
  • 구름많음부산 22.3℃
  • 흐림고창 21.0℃
  • 비제주 23.6℃
  • 흐림강화 19.6℃
  • 흐림보은 19.4℃
  • 흐림금산 20.6℃
  • 흐림강진군 22.3℃
  • 흐림경주시 19.1℃
  • 구름많음거제 22.2℃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전북도, 양자산업 선점 시동

농생명·바이오와 융합 전략 논의

○ 양자기술 기반 주력산업 고도화 전략 논의

○ 실증·테스트베드 중심 규제완화 특례 발굴 추진

○ 연구기관·기업 연계 ‘전북형 양자 생태계’ 구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미래 산업의 판도를 바꿀 ‘양자기술’을 지역 주력산업과 결합해 선점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

 

도는 15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양자 관련 특례 발굴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농생명·바이오·에너지 등 핵심 산업과 양자기술을 연계한 산업화 방향과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양자기술은 기존 기술 대비 훨씬 빠른 연산과 초정밀 측정이 가능한 차세대 핵심 기술로, 신약 개발과 첨단 센서, 보안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은 미래 전략 분야로 꼽힌다. 도는 이러한 기술을 지역 주력산업과 접목할 경우 생산성 향상과 기술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양자기술의 산업 현장 적용을 가로막는 규제와 제도적 한계를 점검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특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전문가들은 기술 상용화를 위해서는 산업 현장에서 직접 기술을 시험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구축이 필수적이며, 실증 과정에서의 규제 적용을 보다 유연하게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재·부품·장비 분야로의 기업 참여를 확대하고, 고가 연구장비를 공동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등 산업 생태계 전반의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도는 전북대학교 연구시설과 정부출연연구기관, 기업이 참여하는 양자기술 실증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실증 중심의 산업화 모델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국정과제와 연계한 특례 발굴, 초광역 협력 기반 구축, 시군 핵심사업과 연계한 현장 중심 컨설팅 등을 통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특례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특례 과제를 마련해 전북특별법 개정안에 반영하고, 양자기술을 활용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성철 전북자치도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은 “양자기술은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끌 핵심 분야”라며 “지역 산업과 연계한 특례를 통해 기술이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전북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삼성 계열 자산운용 3개사 동시 개소...전북,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 전북혁신도시에서 삼성자산운용,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삼성SRA자산운용 등 삼성 계열 자산운용사 3곳이 전주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희숙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 조지훈 전주시장,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삼성 계열 자산운용사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진출한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자산운용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운용사로,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액티브 투자 분야, 삼성SRA자산운용은 부동산 투자 분야에서 각각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전통적인 자산운용부터 액티브 투자, 부동산 투자까지 서로 다른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3개사가 동시에 전북에 거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들 운용사는 앞으로 국민연금공단과의 업무 협력을 강화하고, 각 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투자·운용 관련 업무를 수행 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동시 진출이 국내 주요 금융기관들의 전북 진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국민연금공단과 민간 자산운용사 간 협력 기반이 넓어지면서 지역 금융산업의 전문성과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앞으로 입주 금융기관의 안정적인 정착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