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 힐링하세요!”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북형 웰니스관광지’ 10개소를 신규 선정하며 힐링·치유 중심의 관광자원 육성에 본격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4월부터 시군과 웰니스관광지·시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현장평가 등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자연/치유 ▲전통/생활문화 ▲뷰티/스파 ▲치유음식 등 4개 테마로 나눠 총 10개소를 선정했다. 자연/치유 테마로는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심신의 평화를 누릴 수 있는 장수의 치유의 숲과 부안 변산반도에 위치한 생태탐방원, 진안의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익산 우리들의 정원, 김제 꽃다비팜 등 5개소를 선정했다. 전통/생활문화 테마에는 한국적 멋과 생활문화를 오롯이 체험할 수 있는 익산의 황수연전통식품을 선정하였고, 뷰티/스파 테마 우수시설로는 온천으로 건강을 찾을 수 있는 진안 홍삼한방타운이, 치유음식 테마에는 맛있고 건강한 음식으로 힐링을 더하는 순창 발효테마파크와 고창의 토굴발효, 김제 휘게팜이 선정됐다. 전북자치도는 2023년부터 매년 10개소씩 전북형 웰니스 관광지를 발굴해왔으며, 올해까지 총 30개소를 선정했다. 이들 관광지는 전북만의 매력을 담은 웰니스 여
무주군은 오는 5월 14일까지 “2025년 문화관광형 창업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지원 사업은 창업에 필요한 인테리어 비용뿐만 아니라 재료비와 임차료, 홍보비, 맞춤형 컨설팅, 네트워크 구축, 채용·알선 연계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며 무주군 내에서 창업이 가능한 자 등의 자격요건(무주군청 누리집 참고)을 갖춘 예비 창업자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무주군은 이들을 대상으로 창업 및 특화 교육(60시간)을 실시해 90% 이상 이수하면 창업경진대회 참가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여기에서 최종 선발된 7명에게 창업 사업비 최대 1천2백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서 및 관련 서류는 무주군 로컬JOB센터(063-322-9297), 또는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063-280-5273)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hanoh1567@kijeon.ac.kr)로 제출하면 된다.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일자리팀 최애경 팀장은 “지역 내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유출을 막고 무주 지역 생활 인구를 확대하는 계기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참신하고 유망한 사업아이템을 내세운 예비 창업자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열정이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무주를 일
전북특별자치도가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 기반을 확대하고 임업인의 안정적 소득을 도모하기 위해 ‘2026년도 산림소득 공모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임산물 ▲생산분야와 ▲유통·가공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신청 대상은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과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산림조합 등 생산자단체다. 임산물 생산분야는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규모화·현대화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임업경영을 도모하기 위한 임산물생산단지규모화사업으로 ‘산림작물생단지’와 ‘산림복합경영단지’에 대해 6월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임산물 유통·가공분야는 임산물 유통체계의 규모화·현대화 지원을 위한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와 임산물의 2차 가공 및 제품화로 소비확대 및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임산물 가공산업활성화’사업에 대해 오는 5월 2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산림소득공모 지원대상 품목은 총 79종으로, 호두·대추 등 수실류(14종)와 표고버섯 등 버섯류(8종), 더덕, 도라지 등 산나물류(12종), 산양삼, 독활 등 약초류(12종), 오미자, 오갈피나무, 산수유나무 등 약용류(20종), 야생화, 조경수 등 관상산림식물류(6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소방본부를 사칭해 지역 음식점에 음식 포장을 예약한 뒤 연락 없이 나타나지 않는 이른바 ‘노쇼(No-show)’ 방식의 사기 행위가 발생했다며 도민과 지역 소상공인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전북특별자치도 소방공무원을 사칭한 일당은 고창 2곳과 김제 1곳 등 총 3곳의 음식점에 전화를 걸어 “신임 소방대원 교육 후 먹을 저녁 식사를 포장해 가겠다”고 주문한 뒤, 문자로 “음료수를 추가하고 싶다”, “소방본부 재정상태가 어려워 물품을 대신 구매해달라”고 요구했다. 이 과정에서 위조된 소방공무원증과 ‘물품지급 결제 확약서’라는 명의의 위조 공문서까지 전달했다. 이후 예약 시간에 연락을 끊고 잠적하는 방식으로 노쇼 사기 행위를 벌였다. 일부 음식점에서는 이상함을 감지해 관할 소방관서에 문의해 피해를 막았으나, 한 음식점은 주문된 음식을 미리 준비해 놓은 뒤 연락이 두절되면서 약 50만 원 상당의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 최근 울산에서도 비슷한 사기행위가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 소방공무원을 사칭하며, 철물점을 상대로 사다리, 응급구호키트 등 물품을 구매하려는 방식의 사기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특별자치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은 스마트팜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양성을 위한 교육생을 4월 22일부터 5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운영 품목은 딸기·토마토·오이·엽채소로 총52명을 선발하며, 모집대상은 지역·전공에 관계없이 18세 부터 39세 이하(1985~2007년 출생자)의 스마트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29일 14시, 전북 김제 스마트팜혁신밸리(김제시 백구면)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선정 절차는 1단계 적격심사, 2단계 서류심사, 3단계 면접심사를 거쳐 7월 중순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3단계로 구성되며, 1단계 입문교육(2개월, 180시간)은 스마트팜 농업기초 이론교육(경영관리, 시설관리, 작물생리, 품목재배 등), 2단계 교육형실습(6개월, 480시간)은 전문가 지도하에 종자 파종부터 수확까지 실습과정으로 진행하며, 마지막 3단계 경영형실습(12개월, 960시간)은 교육생 자기 주도하에 스마트팜을 1년간 직접 경영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교육에 소요되는 교육비는 전액 국비(무료)로 지원되며, 교육단계별로 월 최대 70만원까지 교육생 실습비(숙․식비)를 지원한다
진안군이 진안 거주 청년들의 주거에 관련된 경제적 부담감을 해소하고 지역정착을 유도하고자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은 진안군에 임대차계약을 맺고 거주하는 청년에게 월 15만 원씩 1년간, 최대 180만 원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진안군에 주민등록을 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무주택자 청년(18세~45세)이면서, 전·월세 임대차계약을 맺은 자이다. 월세는 70만 원 이하이고, 전세는 임차 보증금 1억 5천만 원 이하이면서 대출금이 있어야 한다. 지원 대상자는 소득, 거주기간, 나이 등의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신청 희망자는 5월 16일까지 농촌활력과 청장년지원팀(063-430-8057)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제출서류 등은 진안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청년 주거비 사업이 진안 청년들의 주거와 관련된 경제적 부담감을 완화하고, 생활 안정 기반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진안군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전북특별자치도가‘제7기 전북 100인의 아빠단’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27일까지이며, 도내에서 자녀를 양육 중인 아빠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100인의 아빠단’은 보건복지부, 전북특별자치도,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저출생 대응 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아빠의 육아 참여를 장려하고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제7기는 전북자치도에 거주하고 3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2017~2022년생) 자녀를 양육 중인 아빠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해까지는 참여가 어려웠던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가정도 신청할 수 있도록 모집 연령대를 확대했다. 아빠단으로 선정된 100명의 아빠들은 발대식과 해단식을 비롯해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육아 미션 수행, 커뮤니티 운영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일상에서 육아에 대한 자신감과 실천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아빠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도 주목된다. 신청은 온라인(http://naver.me/58Nb28ET)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28일 네이버 카페 ‘10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마령면에 위치한 마이산골 정보화마을에서‘호박고구마 체험 텃밭’을 분양하고 있다. 올해 분양하는 고구마는 ‘호풍미’ 품종으로, 병충해에 강한 ‘풍원미’와 당도가 뛰어난 ‘호감미’의 장점을 교배해 만든 품종이다. 텃밭은 1구좌(약 16㎡)당 5만 원에 분양되며, 분양 이후 풀매기, 순 따기 등 텃밭 관리는 마을 농장에서 전담해 바쁜 도시민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당도 높은 호박고구마로 널리 알려진 마이산골 정보화마을은 해마다 가족 및 단체 단위 체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명소로, 오는 10월에는 수확 체험 행사도 예정되어 있어 직접 수확한 고구마를 가져가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분양 신청 및 문의는 마이산골 정보화마을 정보센터(063-433-8899)로 하면 된다.
진안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창업보육학교 과정으로 농어촌민박사업자 양성 교육을 개설한다. 진안군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4월 14일부터 5월 9일까지 신청을 받아 총10명을 모집하며, 교육 기간은 오는 5월 14일부터 6월 25일까지 총8회로 참가비는 무료다. 주요 교육 내용은 △농업경영의 이해 △인허가 관련 △숙박형 및 체험형 민박사업의 이해 △서비스 품질 평가 이해 △콘셉트 보드 제작 실기 △농어촌 민박 사례 탐방 등이다. 실속 있는 맞춤 교육을 위해 신청자와의 사전 인터뷰를 거쳐 교육생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며, 교육 참가 희망자는 5월 9일까지 진안군귀농귀촌센터 홈페이지(www.refarm1.com) 또는 웹페이지 주소(https://naver.me/xUwnrImI)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 담당자는 “창업보육학교는 진안군에 귀농귀촌한 분들에게 경제적 기반마련을 위한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수행 사업의 부가가치도 높이려는 게 목적”이라며 “농어촌민박사업 예비자 또는 초기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내실있는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도내 수소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수소경제 활성화 및 산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예비기업을 향후 수소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도는 이를 위해 기술사업화, 판로개척, 전문가 컨설팅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형 세부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5천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북자치도 내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있는 중소·중견기업 중 현재 수소전문기업이 아닌 기업으로, ▲수소 관련 매출실적 보유 ▲관련 기술력(특허 등) 보유 ▲수소산업으로의 업종 전환 계획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접수 마감 후 서류심사 및 대면평가를 거쳐 5월 중 최종 14개 내외의 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사업 관련 세부내용은 전북테크노파크 누리집 ‘사업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추가 문의는 전화(063-263-3392, 3393) 또는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