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전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30일 오후 3시까지 ‘콘텐츠 제작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드로잉, 캐릭터, 이모티콘, 웹툰, 인스타툰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기초 및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각 과정별로 15명의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며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7월부터 9월까지 전북콘텐츠코리아랩 내 교육공간에서 운영되며, 현직 작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참여해 콘텐츠 제작 실습, 이론 교육, 수익화 전략 등 전 과정에 걸쳐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수강생은 콘텐츠 창작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뿐 아니라, 향후 창업 및 비즈니스로의 확장 가능성도 함께 모색할 수 있다. 특히, 캐릭터 및 이모티콘 심화반 수료생에게는 개인 창작물을 기반으로 한 굿즈 제작 지원과 더불어, 전시 및 박람회 참가 기회 등 후속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JCON 홈페이지(www.jcon.or.kr)에서 공지사항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 전북 도
장수군은 지역 특화 산업 육성과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농업·문화 브랜딩 창업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에 맞춰 장수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산업을 육성하고 창업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으로 장수군과 전주기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모집은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예비 창업자 총 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자에게는 창업 교육과 멘토링이 제공되며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 6명에게는 1인당 최대 900만 원의 창업 사업비와 맞춤형 멘토링이 지원된다. 모집 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며 장수군에서 창업이 가능한 예비 창업자로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황현철 농산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창업을 준비 중인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수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창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는 장수군청 또는 전주기전대학교 산학협력단 홈페이지에서 모집공고를 확인한 후 필요 서류를 준비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11일 도교육청 누리집(www.jbe.go.kr, 알림마당-고시/공고)에 공고했다. 응시자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이번 시험도 6개 권역(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진안)에 시험장을 설치·운영한다. 응시원서 현장접수 기간은 오는 16일(월) 오전 9시부터 20일(금) 오후 6시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는 1일 단축된 19일(목) 오후 6시까지다. 온라인 접수 기간 내에는 24시간 지원이 가능하다. 현장 접수는 초졸·장애 응시자는 14개 시․군교육지원청에서, 중졸·고졸 응시자는 응시 희망 지역의 6개 권역 교육지원청(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진안)에서 방문 접수해야 한다. 온라인 접수는 나이스 검정고시서비스 누리집(https://kged.go.kr)에서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간편인증으로 접수 가능하다. 귀국자 학력인정 응시자는 도교육청 창조나래 2층 접수처에 방문해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는 원서접수 시 6개 권역 중 1곳을 응시 희망지역으로 표기해야 하며, 최종학력증명서, 증명사진 2매, 신분증을 준비해야 한다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 우수상품’을 선정한다고 9일 밝혔다. 우수상품 인증제는 도내 중소기업의 대표상품을 발굴해 품질을 공인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다. 도는 현재 81개의 우수상품을 지정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3년이 지난 우수상품(34개)은 제외되며, 추가로 40개 내외의 우수상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기업은 3년간 인증서 및 인증현판 수여, 인증마크(JB) 상품 부착 사용, 국내 판촉행사 및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도 함께 주어진다. 이번 우수상품 선정은 기존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인증상품’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우수상품’으로 명칭이 변경된 이후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단순한 품질 인증을 넘어 ‘도민과 함께하는 대표상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청 가능 분야는 ▲농‧축‧수산물 ▲전통‧가공식품 ▲공산품(소비자용품)이며, 기업당 대표상품 1개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 본사와 제조공장을 두고 상품을 직접 생산하는 기업으로, 공고일 기준 설립일 3년 이상, 종사자 수 300인 미만, 국가 공인 품질인증 1건 이상 보유 등의 조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 생태관광지와 천리길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사진·숏폼 공모전’을 6월 9일부터 9월 7일까지 3개월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생태관광지와 천리길을 따라 만나는 자연과 사람, 그 속에 깃든 감동과 회복의 순간을 사진과 짧은 영상(숏폼)으로 기록하고 공유함으로써 생태관광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브이로그, 다큐멘터리, 패러디 등 장르 제한 없이 자유로운 형식의 순수 창작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지역과 연령에 제한 없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가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전북생태관광육성지원센터 누리집(www.jb-ecotour.org)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응모 작품과 함께 이메일(jeonbukecotour2@naver. com)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 중 사진과 숏폼 부문 각각 19편씩, 총 38편의 수상작이 선정되며,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10월 중 센터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도는 수상작을 향후 생태관광 홍보 콘텐츠로 활용하고, ‘찾아가는 사진 전시회’등을 통해 대중과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한순옥 전북자치도 탄소중립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2학기 ‘전북 농어촌유학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전북 외 지역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으로 1년 이상 유학 생활이 가능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전북교육청은 학생 수 10명 이상 60명 이하의 농어촌 지역 초‧중학교 중 거주시설이 확보된 학교를 모집한 결과 도내 12개 시‧군 47개 학교를 농어촌유학 운영학교로 선정했으며, 이들 학교를 중심으로 2학기 유학생 모집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학년도 2학기 전북 농어촌유학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학부모)은 오는 5~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서울 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로 신청서를 제출하고, 서울 외 지역 학생은 전북교육청 교육협력과로 이메일(jeonju@kakao,com)이나 팩스(063-220-9406)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를 제출한 학생은 오는 18일 전북 농어촌유학 누리집에서 가배정 결과를 확인한 뒤 19~30일까지 사전방문 기간 동안 유학학교 및 거주시설 방문해 면담을 진행한다. 이후 7월 2일까지 최종 신청서를 제출하면 7월 7일 농어촌유학 대상자로 최종 확정된다. 전북 농어촌유학의 특색 프로그램으로는 △익산 웅포초 골프 특성
국내 국제결혼중개업체인 ‘온누리국제결혼’이 라오스에서 한국인과 결혼한 신부의 가정, 학교, 마을의 기초생활 향상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내용이 25년도 국제결혼업체 지도점검시 확인돼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온누리국제결혼은 지난해 5. 27일 설립 후 라오스를 중점 사업 지역으로 선정해 매우 활발하게 국제결혼 중개업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사업영역을 미얀마로 확장하고 있다. 온누리국제결혼은 한국인 남성과 라오스 여성간의 국제결혼 중개업을 하면서 라오스의 열악한 주거, 교육 환경속에서도 밝고 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갖고 있는 라오스 몽족들의 모습을 보며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했다. 이에따라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가 우선이라는 임직원들의 의견을 들어 장학금 지급 사업을 2024년 10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3개 학교를 대상으로 계속 진행하고 있다. 또 신부 본가에 화재가 발생해 집이 전소 되었을 때 전임직원 및 계약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지원하는 등 대한민국이라는 따뜻한 나라가 라오스와 같이 한다는 인식을 갖도록 했다. 현재는 추가적으로 오지마을 지하수 관정으로 우물을 제공해 맑은 물을 마음껏 마실 수 있도록 하는 사업까지 확대
1. 보도 개요 ㅇ 2025년 5월 30일 MBN보도 〈응급환자 이송했더니 “왜 빨리 왔어요”... 황당한 소방본부〉는 전북 익산의 대학병원 응급헬기 착륙장에 해양경찰 헬기가 도착하였으나, 착륙장 안전조치가 미흡해 착륙하지 못하고 회항하는 상황을 다뤘습니다. 보도 내용에서 소방본부의 준비 미흡과 소통오류에 대한 지적이 있었습니다. 2. 소방본부의 입장과 사실관계 □ 해경헬기 사전통보 및 도착시간 관련 ㅇ 18시 34분경 해경 상황실로부터 착륙 예정 1시간 전에 헬기를 띄웠다는 것과, “그냥 인지만 하고 있고, 다시 연락하겠다”고 통보한 사실이 있습니다. ㅇ 18시 40분 소방상황실은 해경상황실에 환자를 어디서 인계받는지 질의했고, 원광대 대운동장임을 확인했습니다. ㅇ 소방본부는 통상적인 비행시간 기준으로 도착예정을 예측하고 환자인계 및 안전관리를 위해 구급차와 펌프차 준비에 착수토록 하였으며, 19시 10분쯤 해경상황실에서 헬기가 19시 40분에 도착할 예정임을 알려왔고, 인계점에 대한 안전관리를 요청해 왔습니다.ㅇ 구급차와 펌프차는 19시 26분경 착륙지점에 도착했고, 실제 헬기 도착은 예정보다 빠른 19시 28분이었습니다. ㅇ 이는 해경헬기 측에서 긴급상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은 섬진강 발원지에 위치한 데미샘자연휴양림의 2025년 여름 성수기 숙박 예약을 추첨제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추첨제는 여름철 높은 수요로 인한 예약 과열을 방지하고, 공정한 이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기간은 7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로, 예약 신청은 6월 10일 오전 9시부터 6월 18일 오후 6시까지 산림청 통합예약시스템 ‘숲나들e’(www.foresttrip.go.kr)를 통해 접수 받는다. 신청자는 원하는 날짜와 숙소 유형을 선택해 최대 2박 3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6월 19일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고 개별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결제를 완료해야 하며, 기한 내 미결제 시 예약은 자동 취소된다. 이후 남은 객실은 6월 27일(금)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예약으로 전환된다. 총 230㏊ 규모의 데미샘자연휴양림은 숲속의집(10동), 산속의집(8동), 한옥형 숙소(2동), 휴양관(11실) 등 다양한 숙박시설과 함께 숲 문화마당, 명상의 숲, 물놀이장, 북카페, 산책로, 전망대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복합 휴양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 참여를 통한 먹거리 정책 수립 체계 구축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6월 2일부터 16일까지, 지역 먹거리 정책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전북 먹거리 숙의기구’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 먹거리 숙의기구’는 행정 주도가 아닌 도민의 목소리로 정책을 만드는 전국 유일의 상설형 먹거리 정책 기구다. 다양한 지역 의견과 현장 실정을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전북형 먹거리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도민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 자격은 17세 이상 전북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 누리집(http://211.199.189.156/jbfood/agree)에 접속해 신청 후, 먹거리정책에 관한 도민 설문조사까지 완료해야 한다. 이후 연령, 직업, 거주 지역 등을 고려해 총 60여 명의 도민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도민들은 6월 말부터 10월까지 총 5회의 활동(사전교육, 전체회의 2회, 워크숍 2회)에 참여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도민들은 전북형 먹거리 정책의 핵심 과제를 도출하고, 주제별로 심층 토론한 뒤 정책 제안서를 공동 작성해 공식 회의체에 제출하게 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