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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벌집제거 출동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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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소방서는 여름철 무더위로 벌집 제거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벌 쏘임 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벌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벌집 관련 출동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벌 쏘임 사고 위험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벌 쏘임 사고 예방 방법은 ▲벌을 자극하는 향수·화장품·스프레이 사용 자제 ▲어두운색 계열 옷보다는 밝은색 계열 옷 입기 ▲벌은 단 성분을 좋아하므로 탄산, 달콤한 음료 자제하기 등이다.

 

벌집을 건드렸거나 벌이 위협할 경우 머리를 감싸고 20m 이상 신속히 피해야 한다. 쏘였을 땐 침을 제거하고 깨끗한 물로 씻은 뒤 냉찜질하면 통증이 줄어든다. 과민반응(아나필락시스) 시 호흡곤란으로 사망할 수 있어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진안소방서는 벌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위급 시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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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단백질’ 새 이름 ‘파워프로틴-아이(I)' 선정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곤충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단백질의 효능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을 ‘파워프로틴-아이(I)’로 확정했다. ‘파워프로틴-아이’는 고단백, 에너지· 활력 증진 등 곤충단백질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곤충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대신 곤충(Insect)의 영문 첫 글자인 아이(I)를 뒤에 붙여 곤충 유래 단백질임을 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단백질원인 곤충 식품에 대한 국민 정서상 거리를 좁히고, 곤충 식품의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 짓기 작업을 추진하고 올해 8월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TF)을 발족한 바 있다. 이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름을 발굴하고, 9월 곤충의 날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 농촌진흥청 내부 직원 선호도 조사, 9월 대국민 선호도 조사(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진행해 곤충단백질의 새 이름으로 ‘파워프로틴’을 1차 선정했다. 이어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 2차 협의회를 갖고 전문가 조언을 얻어 ‘파워프로틴’에 아이(I)를 붙여 ‘파워프로틴-아이’를 공식 이름으로 최종 확정했다. 또한, 원료 곤충 종 정보를 소비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