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전략적으로 육성해 온 상용차 자율주행 기술이 실제 도로 환경에서 물류 서비스로 구현되는 상용화 단계에 본격 진입했다. 도는 군산 특송화물 통관장에서 한진 전주터미널을 거쳐 대전 메가허브까지 이어지는 편도 118km 구간에서 국내 최초의 자율주행 화물 유상운송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광역 운송망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에 이어 올해 5월 국토부로부터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 화물 유상운송 허가를 확보에 따른 결과로, 실증 단계를 넘어 실제 운영되는 상용 서비스로 이어지는 기반이 완성된 것이다. 해당 노선은 주 3회 정기 운행되며 운송에는 전북 향토기업인 타타대우모빌리티의 25톤급 대형 트럭 ‘맥쎈(MAXEN)’이 투입된다. 이는 라이드플럭스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가 적용돼 상용차 제조기술과 인공지능(AI)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한 대표적인 상용화 사례로 꼽힌다. 주요 물류거점을 잇는 실도로 환경에서 간선 물류 운송은 물론 터미널 내 무인 도킹까지, 화물 운송의 전 과정이 자율주행으로 구현됐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 기반 상용 물류 서비스가 기업 간(B2B) 물류 시장에서도 실제 적용 가능한 사업 모델임이 확인됐다. 이번 서비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기회 확대와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해 3차례에 걸쳐 ‘2026년 전북 직업계고 취업연계 기업탐방 페스타’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전북교육청을 비롯해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원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함께 참여한다. 각 기관은 기업 섭외와 취업 지원, 참여자 사후관리 등 분야별 역할을 분담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이번 페스타는 기존 취업박람회가 학생과 기업이 하루 동안 만나고 끝나던 방식에서 벗어나 기업탐방부터 면접 준비, 채용까지 단계별로 이어지는 밀착 지원으로 전환해 실질적인 취업 성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업 발굴 △실전 면접 교육 △기업탐방 △취업 토크콘서트 △동행 면접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등 6단계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직무와 근무 환경을 이해하고, 구직서류 작성·면접 준비·채용 연계까지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 첫 프로그램은 9일 미래모빌리티 분야 기업탐방으로 시작한다. 대림씨앤씨(주), ㈜오디텍, 한국자체(주) 등이 참여하며, 학생들은 자동차·기계, 반도체 분
전북특별자치도가 정부의 국가전략산업 육성 계획의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중 「협업지능 피지컬AI 기반 SW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사업」 공모에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 자동차·조선·뿌리산업 등 제조업 기반 위에서 이번 사업을 지역 산업 고도화의 전환점으로 삼아, 공모부터 사업 안착까지 전 과정을 챙긴다는 방침이다. 도는 9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모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피지컬AI 생태계 조성 구상이 정부 공모 단계에 본격 진입함에 따라, 기업과 연구 기관의 참여를 돕기 위해 추진 방향과 절차, 과제별 준비 사항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7일 발표한 ‘2026년 경남·전북 AX(인공지능 대전환) 연구개발사업’ 공모의 일환이다. 반도체·피지컬AI·AI데이터센터 등 3대 국가전략산업 가운데 피지컬AI 분야를 구체화하는 첫 연구개발 사업이다. 공장 전체를 지능적으로 연결·운영하는 자율 지능 공장 플랫폼 기술을 맡은 전북에는 2026~2030년 5년간 총 7,368억 원이 투입된다. 핵심기술 국산화·경량화 및 SW플랫폼 개발을 맡는 혁신도전형과 현장 실증을 담당하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천호성)은 9일 오후 5시 전주N타워 컨밴션웨딩홀에서 전국소년체육대회 유공자 및 유공학교 포상격려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난 5월 23~26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뽐낸 선수와 지도자, 학교장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선수단은 38개 종목에 808명이 참가해 금 7개, 은 24개, 동 36개 등 총 6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단체 구기 종목에서는 전주근영중학교 배구와 전주남중학교 농구가 은메달을, 핸드볼에서 이리송학초등학교와 정읍서초등학교가 3위를 차지했다. 또 하키 종목에서는 김제중학교가, 축구 종목에서는 전북체육중학교가 각각 3위를 기록했다. 개인·단체 종목 롤러에서는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15세 이하 개인과 단체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와 12세 이하 개인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밖에 검도 15세 이하, 소프트테니스 12세·15세 이하 2위, 펜싱 12세 이하 단체 3위, 15세 이하 개인 2위, 단체 3위, 배드민턴 남 12세·15세 이하 각 3위의 성과를 거뒀다. 개인 종목에서는 수영, 유도, 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1일 오후 1시30분부터 전주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에서 ‘예체능(미술·음악·체육) 계열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입시설명회는 예체능 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대학별 전형 특성을 이해하고 스스로에게 맞는 입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체능 계열 입시는 학교 내신과 수능, 실기를 병행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다른 계열에 비해 체계적인 입시 준비가 필요하다. 설명회는 △계열별 2026학년도 예체능계열 대입 결과 분석 및 안내 △계열별 주요대학 예체능계열 대입 전형 및 평가 방법 안내 △예체능 계열별 입학전형 준비 방안 관련 질의응답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된다. 미술계열 강사로는 이정원 과천율목중 교사, 음악계열 강사로는 정한나 범박고 교사, 체율계열 강사로는 노동기 상현고 교사가 각각 참여한다. ○ 계열별 설명회 이후에는 별도의 장소에서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함을 해소하는 시간도 제공한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 접수 후 참석 가능하다. 최은이 중등교육과장은 “예체능 계열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대입 준비 방안을 안내해 다양한 지원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천호성)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상황관리전담반을 구성하고, 지역교육청과 각급 학교에 학교안전관리 강화 및 피해상황 신속 보고를 당부했다고 9일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전북재난안전대책본부의 호우 예보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과 학교시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 상황관리전담반은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재난상황 접수 및 긴급시설 복구 등에 신속 대응한다. 이와 함께 지역교육청 재난 담당자 긴급회의를 개최하여 통학로, 비탈면, 급경사지 붕괴, 산지 토사유출, 낙석 등의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피해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안내했다. 또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현장 재난유형별 행동요령도 재차 강조하고, 시설피해 및 학사일정 조정 등의 사안 발생시 학교재난상황관리시스템으로 신속 보고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 안전책임관 이영환 정책국장은 “비상상황시 모든 역량을 가동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도내 여성기업인의 화합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창립 27주년 기념식'이 열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전북지회의 지난 27년 발자취를 돌아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여성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와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윤석정 전북애향본부 총재, 김희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조지훈 전주시장, 전북지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회사와 축사에 이어 감사패 수여와 모범 여성기업인 포상이 진행됐다.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비롯해 도 교육감,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전주시장, 익산시장, 군산시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표창 등 총 30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내 여성기업 육성과 전북지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도 마련됐다. 감사패는 전북지회 고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5명에게 전달됐다. 앞서 전북지회는 여성기업 주간을 맞아 지난 1일부터 이틀간 도청 1층 로비에서 ‘여성기업 우수상품 초대전’을 개최했다. 도내 우수 여성기업 제품 홍보와 판매를 지원한 행사는 판로 개척과 경쟁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진안문예체육관에서 도내 여성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전북여성대회」를 개최했다. ‘희망찬 전북특별자치도, 함께하는 여성의 힘’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여성단체 간 소통·협력을 바탕으로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단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성평등 실천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다짐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여성의 역할과 연대의 가치를 공유했다. 이어 열린 화합 한마당에서는 명랑운동회와 체육행사를 통해 회원 간 소통과 교류를 이어가며 결속을 다졌다. 도는 여성단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 여성리더 양성,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여성이 지역사회와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는 “27회째 이어져 온 전북여성대회는 여성들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전북 발전을 이끌어 온 뜻깊은 행사”라며 “전북특별자치도의 더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진형민)는 KT 서부(NW/법인)본부와 협업해 전국 최초로 119 신고전화 네트워크 장애를 실시간 자동 감지하는 ‘ACTS(Auto Call Test System)’를 구축·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119 신고전화가 정상적으로 연결되는지 주기적으로 자동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이 일정 시간마다 자동으로 시험 전화를 걸어 신고 접수망의 연결 상태를 점검하고, 통화 연결이 실패하거나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즉시 상황실에 알린다. 장애 발생 시에는 경광등과 스피커 등 시청각 경보가 작동해 상황실 근무자와 담당자가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신고전화 장애를 조기에 발견하고, 긴급 신고 접수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는 일정 시간 동안 119 신고가 접수되지 않으면 상황실 근무자가 이상 여부를 판단한 뒤 직접 휴대전화나 행정전화로 119 시험 전화를 걸어 장애 여부를 확인해야 했다. 이 경우 장애 인지가 늦어질 수 있고, 겉으로는 정상처럼 보이지만 실제 데이터 전송이 멈추는 네트워크 행업(Hang-up) 현상은 즉시 발견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이에 전북소방본부는 KT 서부(NW/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