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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NH농협 진안군지부·부귀농협, 여름철 폭염극복 생필품 전달

 

NH농협 진안군지부(지부장 변성섭)와 부귀농협(조합장 김영배)은 8일 부귀·정천면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극복 생필품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NH농촌현장봉사단이 계속되는 더위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선풍기를 전달하고, 노후된 주거환경 개선 및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NH농촌현장봉사단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더 나은 삶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부귀농협 김영배 조합장은 “폭염과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농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지원을 기획했다”며, “농촌 취약농가를 위한 복지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NH농협 변성섭 지부장은 “금차 지원이 부귀·정천면 주민들의 여름철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동반자 전북농협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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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의 달라진 모습과 발전 가능성을 알리며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21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관광·산업 분야 투자자를 대상으로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광개발업체, 건설사, 컨설팅사, 회계법인 등 20여 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새만금개발청,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등 관계기관도 함께 자리해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를 비롯해 2026년 개항을 앞둔 새만금 신항만과 새만금 국제공항, 인입철도 건설사업 등을 소개하며 새만금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투자 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을 부각하며 관광·산업 복합 개발의 잠재력을 설명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신항만 개항 시기에 맞춰 추진 중인 크루즈 연계 관광사업을 소개하며, 대규모 해양관광 중심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새만금개발공사는 연말 분양을 앞둔 스마트 수변도시 선도지구 분양계획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석 기업 관계자들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새만금의 투자 가능성이 높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