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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100세 김공순 할머니도 한표 행사




 

3일 오전 10시 진안제3투표소(문화의 집)에는 올해 100세인 김공순 할머니가 아들과 함께 투표소를 찾아 투표해 눈길.
김 할머니는 아들의 부축을 받으며 투표소에 들러 해묵은 주민등록증을 내보이며 본인임을 확인한 뒤 소중한 한표를 행사.
김 할머니는 진안읍 정곡리 개실마을에서 아들과 며느리 등 가족들과 함께 살며 오늘에 이르러 대통령을 뽑는 투표를 하게돼 대단히 기쁘다며 환하게 웃기도...
이날 진안읍에서는 문화의 집, 진안초등학교, 중앙초등학교 등 3개소에서 일제히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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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저탄소 식생활 음식점’ 현판 전달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9일(화),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큐어키친슬’에서 ‘저탄소 식생활 음식점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2025년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민 참여형 저탄소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고 인증 음식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중립 실현과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해 2024년부터 ‘저탄소 식생활 음식점’ 인증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해 12월과 올해 6월 두 차례에 걸쳐 총 9개 음식점을 선정했다. 2024년 선정 음식점은 4곳으로 ▲감로헌 ▲러빙헛 ▲카페오늘 ▲프레종, 2025년 선정 음식점은 5곳으로 ▲꼬베 ▲녹두꽃 ▲베르자르당 ▲우리밀누룩꽃빵 ▲큐어키친슬이다. 이들 음식점은 친환경 식자재 사용과 쓰레기 저감 등의 실천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있으며, 도는 이를 모델로 삼아 지역 전반에 저탄소 식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송금현 전북특별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저탄소 식생활 실천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작지만 강력한 실천”이라며, “이번 현판 전달식을 계기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