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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전춘성 군수 외국인 근로자 유치 모색...라오스 방문

전춘성 진안군수가 부족한 농촌 인력 확충을 위해 해외 방문에 나섰다.

전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다변화를 기하기 위해 3일 라오스를 방문한다.

전군수는 방문 첫날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을 만나 인력을 확충하는 데 주력한다.

또 라오스와 MOU를 체결하고 라오스 농업기술센터와 농장을 방문한 뒤 계절근로자 송출국 관계자들을 만난다.

방문 마지막 날에는 라오스 근로자들의 농업 근로 현장을 둘러보고 정부 농업정책 관계자와 간담회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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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교부세 5천만 원 투입 전북소방, 폭염 대응 장비 1,351점 보급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14일, 폭염 속 구급대원과 온열질환자의 안전을 위해 도내 전 119구급대에 폭염 대응 장비 1,351점을 보급했다. 이번 보급은 전북특별자치도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3억 원 가운데 5천만 원을 소방분야에 배정해 마련한 것으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최근 기후위기로 폭염의 강도와 지속 기간이 심화되면서 구급대원들은 온열질환 위험과 체력 소모라는 이중 부담을 겪어왔다. 이에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장비’를 목표로 신속한 구매·보급 절차를 추진해,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시기에 장비가 즉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보급 장비는 ▲얼음조끼 109점 ▲클립형 선풍기 1,114대 ▲아이스박스 109점 ▲냉장고 19대 등 4종이다. 얼음조끼는 고체온 환자의 체온을 빠르게 낮춰 회복을 돕고, 아이스박스는 폭염 대응 물품을 적정 온도로 보관해 현장 활용도를 높인다. 클립형 선풍기는 구급대원의 출동 대기와 현장 활동, 환자 처치 과정에서 폭염으로 인한 체력 저하를 최소화한다. 한 구급대원은 “무더위에 땀으로 시야가 가려지는 불편이 사라져 환자 상태에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