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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국정과제 대응 전략사업 발굴 보고회

- 22일, 25일,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 무주군 미래 발전 도모할 130여 건의 전략사업 공유

- 발굴 아이템, 신규사업 현실화 주력 기대


 

무주군이 새 정부 국정과제와 부처별 정책 방향에 발맞춰 ‘K-관광수도, 자연특별시 무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분야별 전략사업 발굴에 나섰다.

 

22일에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최정일 부군수와 국·실·과장, 그리고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군 전략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고 부서별 비전과 전략사업을 공유했다.

 

보고회는 오는 25일과 27일에도 진행될 예정으로 관광을 비롯한 지역개발, 생활, 안전, 환경, 인구, 복지, 보건의료 등 분야별 전략사업 아이템 130여 건이 논의될 예정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정부가 국민성장펀드 100조 원을 조성하고 AI, 반도체, 바이오, 방위산업 등 미래 전략사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라며 “무주군도 지역 여건에 맞는 신산업 기반 구축에 매진할 때라는 것을 명심하고 ‘돈 버는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발굴된 전략사업은 반드시 구체화해 2026년도 무주군 본예산(자체 예산) 신규사업이든, 2027년~2028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대응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라며

 

“각 부서에서 발굴한 창의적이고 실행가능한 아이디어가 모여 무주군 발전, 나아가 군민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주군은 부서별 전략사업의 추진 가능성과 실효성을 면밀히 검토 후, 실행 전략을 구체화할 예정으로, 중앙부처·전북특별자치도·공공기관이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과도 연계·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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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최근 5년간 두 배 이상 증가…도민 주의 당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 화재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무엇보다 화재 시 가장 중요한 탈출로인 현관과 출입구에서는 충전을 절대 해서는 안 된다. 이곳에서 불이 나면 대피 통로가 차단돼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거실이나 베란다처럼 출입구와 분리된 공간에서 충전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한 후에는 즉시 충전기를 분리해야 한다. 과충전 상태가 지속되면 내부 열이 쌓여 폭발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이다. 충전기 주변의 종이상자, 커튼, 의류 등 가연성 물질을 치우는 것도 필수다. 작은 불꽃이 발생하더라도 이런 물건들이 근처에 있으면 순식간에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다. 정품 충전기를 사용해 전압 불안정을 막는 것도 중요하며, 배터리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교체해야 한다. 충전 중에는 자리를 오래 비우지 않는 습관이 필요하고,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의 보관과 충전 역시 피해야 한다. 실제 지난 1월 완주의 한 아파트에서는 현관에서 전동킥보드를 충전하던 중 배터리가 폭발하며 불이 났다. 아파트 스프링클러가 작동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