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지난 2월 28일 진안장학숙에서 입사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입사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2026년 진안장학숙에는 선발된 68명의 입사생이 머무르게 된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장학숙 생활 안내와 시설이용수칙 설명 등 입사생들의 적응을 돕기 위한 안내가 진행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격려사에서 “진안의 미래인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과 자기 계발에 매진해 큰 꿈을 펼쳐나가길 바란다”며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덕분에 자녀가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아 안심이 된다”며 진안군에 감사를 표했다. 한 입사생은 “새로 교체된 침대 등 시설이 깨끗해져서 만족스럽다”며 “고향의 지원을 받는 만큼 열심히 노력해 지역에 보탬이 되는 인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안장학숙은 전북특별자치도 소재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다니는 진안출신 학생들을 위해 2007년 개관해 올해로 운영 19년째를 맞았다. 올해는 68명 전원 충원을 달성했으며 우수한 주거 환경과 다양한 혜택으로 대기자가 발생할 만큼 지연사회와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장수군은 NH농협 장수군지부(지부장 정현주), 장수농협(조합장 김용준), 장계농협(조합장 곽점용) 등 장수지역 농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2,010만 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올해 부임한 정현주 지부장과 김용준 장수농협 조합장, 곽점용 장계농협 조합장이 뜻을 모아 추진됐으며 장수군지부와 장수·장계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지역 금융기관이 앞장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동참함으로써 지역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정현주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외면할 수 없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장수군 발전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정현주 지부장님을 비롯한 농협 임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에 내실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부자의 뜻이 지역사회 곳곳에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주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편익 사업에 우선 투입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자치도가 3일 최근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로 고조된 중동발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비상 체제에 돌입하며 도내 수출기업 보호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최근 군사적 충돌로 인한 중동 정세 악화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해상 물류 차질 우려가 확산하면서 국내 수출기업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난해 전북 수출액이 64억 7,252만 달러로 전년 대비 1.8% 증가하며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도는 이번 중동 리스크가 경제 반등 흐름을 저해하지 않도록 선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전북수출통합지원시스템(☎1644-7155)’을 중심으로 중동 관련 긴급 모니터링 체계를 즉시 가동했다. 중소기업 1,800여 개사를 대상으로 현지 정세 변화, 유가 및 환율 동향, 해상 물류 상황 등을 담은 긴급 메일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들의 정보 접근성과 대응 속도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수출입 현장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출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긴급 피해 접수 창구를 운영한다. 관세사와 통상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기업별 리스크 진단에도 나선다. 이를 통해 공급망 불안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계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굴지의 방산 대기업인 현대로템㈜의 대규모 투자를 성사시키며, 전북 동부권을 미래 첨단 항공우주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재편하는 데 첫 발을 내디뎠다. 도는 3일 도청에서 무주군 일원에 항공우주 생산기지를 조성하는 내용의 투자 협약(MOU)을 현대로템과 공식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황인홍 무주군수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상호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 2034년까지 약 3,000억 원 투입…유도무기·우주발사체 엔진 핵심기지 구축 현대로템은 이번 협약에 따라 무주군 일원 축구장 107개 규모의 76만 330㎡(약 23만 평) 부지에 올해부터 2034년까지 약 3,000억 원을 단계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구축될 시설은 ▲초음속 덕티드 램제트 엔진 ▲극초음속 이중램제트 엔진 ▲우주발사체용 메탄엔진을 생산하는 종합 항공우주 생산기지다. 이는 연구개발–시제품 제작–시험·검증–양산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고부가가치 R&D 중심 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덕티드 램제트 엔진은 초음속 이상의 속도 영역에서 공기 흡입 방식으로 작동해 고효율·장거리 비행을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핵심 추진기관으로,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오는 4월 30일까지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새 학기를 맞아 학교와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이 본격화됨에 따라 독감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무료 접종 대상은 ▲어린이(2012.1.1.~2025.8.31. 출생자)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60.12.31. 이전 출생자)이다. 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다. 특히 어린이 중 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이면서 과거 접종력이 없는 경우에는 2회 접종 대상이며, 그 외 대상자는 1회 접종하면 된다. 도는 예방접종과 함께 일상 속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도 강조했다. 주요 내용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시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주기적인 실내 환기 ▲발열·호흡기 증상 발생 시 신속한 의료기관 진료 등이다. 도는 특히 학교나 어린이집 등 감염 파급력이 큰 집단시설 유행에 대비해 아직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어린이 등 고위험군은 가까운 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히 무료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
3일, 이우규 진안군수 출마예정자는 청년의 자립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골자로 하는 ‘진안 미래 도약 7대 핵심 과제’를 발표하고,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우규 진안군수 출마예정자는 3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청년발전기금 200억 원 조성을 포함한 교육, 일자리, 여성, 미래 산업 분야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공개했다. ■ 청년의 도전을 돕는 ‘200억 청년발전기금’과 맞춤형 일자리 가장 눈에 띄는 정책은 200억 원 규모의 ‘청년발전기금’ 조성이다. 군은 이를 통해 청년들이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도전 안전망’을 구축하고 창업, 교육, 주거에 직접 투자한다. 특히 방학 중 공공일자리 제공과 글로벌 해외연수 기회를 대폭 확대해 청년들의 사회 진입 경험을 넓힐 계획이다. 또한, 지역 정착 산업(에너지, 농식품, 돌봄, 관광)과 연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 창업 공간과 주거를 결합한 ‘원스톱 지원 시스템’을 가동한다. ■ 여성이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체감형 진안’ 경력 보유 여성과 귀촌인의 재능을 문화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강사협의회’가 설립된다. 여성 농업인을 위한 ‘생생카드
진안군 용담면은 3일 오후 정월대보름 행사를 진행했다. 면민과 관광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행사에서는 연날리기와 16개 마을이 참여한 윷놀이로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여성의용소방대가 준비한 저녁식사로 화합을 다졌다. 용담면 노인회장 이용구의 주관으로 풍년기원제가 진행됐고, 36년 만에 정월대보름과 개기월식이 동시에 일어나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어 풍물패가 흥겨운 가락으로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주민과 관광객들은 소원지를 달집 새끼줄에 달아 태우며 풍년과 건강을 기원했다. 용담면장 노기환은 풍년으로 소득이 향상되고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덕담을 전했으며, 의용소방대장 김기섭은 전통행사가 꾸준히 이어져 면민화합과 재해 및 사건, 사고 없이 건강한 병오년을 맞이하길 바란다는 개회사를 남겼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 계승과 공동체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게 즐기며 풍요를 기원하는 시간으로 마무리 됐다.
진안군은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3일부터 3일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등 식품안전관리 집중점검에 나선다. 어린이 기호식품이란 과자, 초콜릿, 탄산음료 등 어린이들이 주로 선호하거나 자주 섭취하는 식품으로, 가공식품과 조리식품을 모두 포함한다. 이번 점검은 일교차가 큰 봄철에 음식물의 상온 장시간 보관이나 개인위생 관리 소홀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추진되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 위생적 취급 여부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등이며, 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개인 위생 수칙 준수에 대한 지도와 홍보도 병행한다. 더불어 식품을 직접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뿐만 아니라 문구점, 편의점 등 가공식품 판매업소에 대해서도 지도·점검을 실시해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매 지양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제도 홍보 ▲정서 저해 식품 제조·판매 금지 사항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섭취할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의 인지기능 유지 및 치매 예방을 위해 「인지강화교실」을 3월 3일부터 매주 월, 화 총 10회 운영한다. 이번 인지강화교실은 치매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거나 치매 전 단계로 분류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체계적인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기억력·집중력·문제해결능력 향상을 돕고 일상생활 수행능력 유지에 목적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참여 어르신들의 개인별 인지 수준 파악을 위해 프로그램 시작 전 단축형 노인우울척도(SGDS-K)와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설문(SMCQ)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대상자의 인지 수준에 따라 맞춤형 인지 자극 활동, 두뇌훈련 프로그램, 정서 지원 및 사회적 교류 활동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참여 어르신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사회적 고립감 완화와 우울감 감소에 따른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진안군 문민수 치매안심센터장(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발견과 예방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인지강화교실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없이 건강한 노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미취학 아동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아이-원(one)’ 통합건강교실을 3월부터 운영한다. ‘아이-원(one)’ 통합건강교실은 성장기 아동의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을 목표로 ▲건강체조교실 ▲영양교실 ▲구강교실 ▲아토피·천식 예방교실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건강체조교실은 유아체육 전문 강사를 활용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움직임 놀이를 통해 기초체력을 기르고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 형성을 돕는다. 놀이 중심 활동으로 진행돼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느끼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영양교실은 편식 및 소아비만 예방을 위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균형 잡힌 식습관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구강교실은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구강검진을 병행해 충치 예방과 조기 관리의 필요성을 안내하고 있다. 아토피·천식 예방교실 또한 생활 속 예방수칙 교육을 통해 아동기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각 프로그램은 영양사, 운동지도사, 치과위생사, 간호사 등 보건소 전문 인력이 직접 참여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통합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과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문민수 진안군보건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