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진안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송승현 서장이 5월14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취임 후 송승현 서장은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치안활동”을 최우선 목표로 현장 경찰관이 ‘안전’이라는 지향점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 경찰의 손길이 필요한 여성·아동·장애인·노인 등 사회적약자 보호에 책임있고 전문적인 치안활동으로 피해자·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안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내부적으로는 소통과 화합으로 조직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시한번 다짐했다. √ ”군민의 행복한 일상지키기“ -지역공동체 치안 선제적 범죄예방활동 전개 진안경찰서는 『안전한 진안 만들기』 일환으로 진안 군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역공동체 주민 밀착형 치안정책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및 법질서 확립을 위해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경찰 全 기능이 합심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바탕으로 협력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한 치안정책을 공유, 강력범죄 발생지역에 대한 민·경 합동순찰 활동을 강화하였으며 범죄다발지역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여 범죄예방시설을 설치하는 등 우범지역 환경개선을
전북특별자치도가 음식점간 자율경쟁을 통해 위생수준을 높여 소비자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도내 소재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 대상으로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평가한 후 위생관리 수준에 따라 ‘매우 우수’,‘우수’,‘좋음’의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사업장 소재지 위생부서 또는 식품안전나라(http://www.foodsafetykorea.g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현장평가 후 점수에 따른 등급이 부여되고 인증비용은 국가부담으로 무상이다. 또한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대한 영업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도와 시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1:1 맞춤형 기술지원(사전컨설팅)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기술지원을 통해 위생수준 진단, 보완사항 및 미비점에 대한 맞춤형 기술지도, 게시물 등 배포, 위생등급 지정신청을 위한 최종 확인 및 신청 진행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특별한 경우 외 출입검사 면제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 ▲시설·설비의 개·보수비용 저금리 융자지원▲시·군별 자체지원(위생용품
진안경찰서(서장 송승현) 백운파출소는 오는 15일‘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사찰 암자에 대해 범죄예방 등을 위한 방범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부처님오신날’에 관내 덕대사등 사찰 암자 방문객 증가에 대비, 선제적으로 사전 취약 요소를 파악, 절도 등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주변 순찰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양재 백운파출소장은 “관내 특성 및 치안수요에 맞는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안전한‘부처님오신날’을 경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차주영, 박장옥)는 지난 8일 복지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올해 4차 회의를 개최하고, 가정의 달 추억만들기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선진지 견학 정산 보고, 가정의 달 추억만들기 사업 추진과 앞으로 있을 침대 나눔 사업 계획 등이 논의됐다. 회의 후에는 ‘가정의 달 추억만들기’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위원들이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5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 및 먹거리 12종(두유, 초코파이, 곰탕, 과일 등)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박장옥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이 돼 더불어 살기 좋은 번암면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차주영 면장은 “주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리며, 실질적으로 필요한 복지 수요 파악을 통해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지난 4월 29일 가정의 달을 앞두고 관내 아동 5명에게 의류 상품권(20만 원 상당)을 전달하기도 했다.
장수군 계남면이 지난 9일 제34회 계남면민의 날을 앞두고 면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문화체육장에 김을수 씨, 산업공익장에 양창근 씨를 면민의 장 수상자로 선정했다. 문화체육장 김을수(화음리 조곡마을, 58세) 씨는 이장 및 전 체육회장을 역임하며 남다른 봉사 정신과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체육회장으로 활동하며 이장청원 체육대회, 면민의 날 체육대회, 군민체육대회 등 굵직한 체육행사에 앞장서 면민들의 사기진작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산업공익장 양창근(화음리 한거마을, 56세)씨는 지난 2004년 귀농 후 2017년부터 특화작물 육성을 위한 GAP 인증을 받는 등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하고, 장수군에 딸기 영농기술을 보급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 농군사관학교에서 딸기 부문 실습교육장 교수로 활동하면서,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6월 15일 ‘제34회 계남면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당일 한마음대회에는 지역주민들과 출향인, 향우회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면민 노래자랑, 체육대회 등 화합을 위한 다채로운
장수군 산서면 청년회(회장 김종인)는 어버이날을 맞아 산서대표경로당에서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청년회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회원 15명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는 등 자식 같은 마음으로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손수 준비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간식도 마련해 대접하는 등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존경을 표현했다. 김진철 산서경로당 노인회장은 “청년회가 노인들을 찾아와 소통을 나누고 즐거움을 주니 멀리 있는 자식들이 찾아와 준 것 같아 고맙다”며 “행복하고 마음 따듯한 어버이날이 돼 어르신들의 입가에도 웃음꽃이 핀 하루였다”고 전했다. 김종인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께 기쁨을 드리고 싶어 청년회에서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특히 보람되고, 청년들도 어르신을 공경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장수군이 ‘2024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군 단위 1위에 선정됐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행안부에서 지난해 지자체에서 수행한 국가 주요 시책 등 추진 실적에 대해 17개 광역자치단체를 평가하고,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14개 시군을 평가해 순위를 결정한다. 6대 국정 목표에 따른 105개의 정량 지표 및 정성지표를 기준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군은 56개의 정량 지표 중 52개를 달성하는 등 93%라는 높은 달성률을 기록했다. 또 목표 달성을 위한 각 지자체의 노력을 평가하는 시‧군 노력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지난해 군은 합동 평가 실적 제고를 위해 △타 지자체 벤치마킹 △부진 지표 보고회 △정성지표 전문가 컨설팅 △자체 워크숍을 추진하기도 했다. 평가 결과에 따라 장수군은 재정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되며, 향후 실적 향상을 위한 워크숍과 포상금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합동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전 직원들이 혁신적인 사고로 본연의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해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의 행정 역량을 강화해 군민이 더욱 행복한 장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무주군민을 대상으로 6월 5일부터 9일까지 제12회 무주산골 영화제의 ‘무료 영화관람권’을 발권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무주군에 주소를 둔 군민으로 5월 14일 무주산골영화제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1인당 4매까지 예매(선 결재, 당일 티켓 부스에서 신분증 제시 후 환불)가 가능하다. 무주산골영화제 관계자는 “21개국 96편의 영화가 상영되는 만큼 군민 여러분이 다양하게 즐겼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라며 “올해는 개막작 관람도 유료인 만큼 5월 14일 오후 2시 놓치지 말고 무료 발권 서비스를 이용해 주시라”고 밝혔다. 일반 관객 티켓 예매도 14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실내 상영과 토크 프로그램 예매가 14일 당일, 그리고 16일부터는 ‘등나무운동장 1일 입장권 및 패키지(KTX-교통 패키지, 무주덕유산리조트-숙박 패키지)’예매가 이어진다. ‘등나무운동장 1일 입장권 및 패키지‘는 무주등나무운동장 1일 입장권과 KTX 왕복 열차 티켓(서울-대전역), 그리고 대전역과 무주등나무 운동장 간의 순환 셔틀버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결합 상품이다. [넥스트 액터 고민시] 특별 전시와 [키즈스테이지], [덕유산국립공원 야외
무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시행하는 ‘전북에서 살아보기’에 동참한다. 지난해에도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무주군은 올해 ‘귀농형-재배 품목 장기 실습형’으로 예비 귀농인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이 추진하는 ‘귀농형-재배 품목 장기 실습형’은 ‘블루베리’와 ‘사과’ 품목을 수확까지 재배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직급여 수령자, 가족 단위 참가자, 귀농·귀촌 교육 10시간 이상 수료자가 우선 대상이다. 1기는 6월부터 8월, 2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기수당 총 5가구 8명을 모집한다. 1기 참가자 신청은 5월 23일까지 귀농·귀촌종합센터(그린대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김광영 과장은 “무주에서 살아보면서 주거지 탐색과 영농 실습, 농촌 체험 등 귀농·귀촌 교육을 수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귀농에 관심이 있거나 앞으로 계획이 있는 분이라면 자연환경은 물론, 교통 등 생활 여건이 좋은 무주에서 꼭 귀농을 경험해보시라”고 전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에서 살아보기-무주군’ 참가자(6가구 8명)들은 자신들이 재배한 사과를 무주반딧불축제 기간에 판매, 그 수익금(60만 원)을 무주군교
사회복지법인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진안군사회복지센터에서 협의회 임·직원과 함께 거동편의용품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거동편의용품 지원사업은 11개 읍·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88가구에 일상생활 활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보행보조차, 기저귀, 이동변기, 요실금 팬티를 지원했다. 전달식을 마치고 11개 읍면 지회 회원들과 사회복지주민도움센터, 좋은이웃들 봉사자, 케어뱅크 봉사자들이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한편 설치와 사용법을 상세히 설명하기도 했다. 김진 회장은 “거동편의용품에 대한 대상자들의 욕구가 다양해지고 있어 클라이언트의 욕구에 맞춰 적절한 맞춤형 물품 지원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