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천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면사무소 1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7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복지안전 오지마을 복지마차’ 추가 마을 선정 및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취약계층 홈클리닝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외에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천천면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안들에 대한 위원들의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복지안전 오지마을 복지마차’ 사업은 「장수형 똑!똑! 복지울타리 사업」 중 하나로 오지마을을 선정해 주기적 방문을 통한 취약지역 예찰 및 안전물품 지원, 복지안전 진단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천천면은 이 사업과 함께 11월 중 관내 취약계층 1가구를 선정해 ‘취약계층 홈클리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생활용품을 지원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최민식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꾸준히 발굴해 행복한 천천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배종수 천천면장은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천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장수군 장계면이 오는 2일 자매결연지인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장계면은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이 합리적 가격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자매결연지인 창원시 회원1동을 찾아가 직접 홍보하기 위해 이번 직거래장터 운영을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터에서는 사과·샤인머스켓·도토리묵·토마토즙 등 장계면에서 직접 생산한 45개 품목의 신선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며 시식 코너도 운영해 창원시민들에게 안전한 장수군 농특산물을 홍보할 예정이다. 장계면은 2012년 4월 회원1동과 자매 결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 오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을 통해 동서 화합은 물론 ‘도·농 상생’이라는 자매결연의 취지를 실천해오고 있다. 정춘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로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판매자는 중간 유통과정 없이 소비자를 만날 수 있어 서로 도움이 된다”며, “장계면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을 창원시민들에게 알려 지속적인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응수 장계면장은 “생산자와 소
장수군 계북면은 31일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내부 사례회의를 열고 독거노인 2가구에 대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등 서비스 제공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2가구에 경제적 안정을 위한 공적 급여 및 민간자원 연계, 정서적 지원, 건강상담 등 가구구성원 각각의 욕구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기존 사례관리 대상인 16가구에 대한 서비스 연계 점검 등도 함께 확인했다. 계북면은 지난해에도 사례관리 대상 12가구를 선정해 각종 도움 서비스를 연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경제적·정신적 어려움에 놓인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연계할 예정이다. 황우상 계북면장은 “앞으로도 관내 위기가구를 꾸준히 모니터링 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적기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수군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취약계층 어르신 13명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온열매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 주민에게 온열매트를 지원해 한파와 추위로부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가구를 일일이 방문하며 온열매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나눔 실천과 지역사회 돌봄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조해순 민간위원장은 “추워진 날씨에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원 계남면장은 “항상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 감사하다. 어려운 주민을 살피는 온정 가득한 계남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수군 계북면(면장 황우상)은 26일 참샘골체육관 및 종합복지회관을 중심으로 면민들을 위한 국화꽃 심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꽃심기 활동은 계북면 기존 노인의날 행사 때 배치해 놓은 국화꽃을 활용해 마을 환경개선을 하기 위해 진행한 것으로 이날 계북면은 직원들이 다함께 환경개선 꽃 심기에 참여했다. 계북면은 이번 국화꽃 심기 활동으로 마을 주민들은 물론 계북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사, 아름다운 계북면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우상 계북면장은 “가을이 깊어지는 가운데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국화를 심었으니, 많은 분들이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주기적인 물주기 작업 등 지속직인 관리로 아름다운 계북면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완, 김인기)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장수(長水) 장수(長壽) 건강음료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장수(長水) 장수(長壽) 건강음료 지원 사업’은 경제적 위기와 사회적 고립에 취약한 독거노인 30세대를 대상으로 건강음료 전문업체의 전문배달원과 협의체 위원들이 건강음료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장수읍지사협은 지난 8월부터 건강음료 전문배달원과 함께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음료를 직접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사업 재원은 올해 5월 장수읍지사협 위원들이 관내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돕는 ‘찬찬(贊贊)봉사활동’을 통해 받은 근로 노임을 기부한 것으로 마련했다. 장수읍지사협 지역복지사업은 일손 부족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까지 이어져 농가와 복지가 상생하는 새로운 기금 적립 복지모델을 형성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각광을 받고 있다. 김기완 장수읍장은 “특히 겨울은 사회경제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대한 특별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독거노인의 건강과 안전한 생활을 위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완, 김인기)는 23일 동절기를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33세대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불을 전달했다. 장수읍 맞춤형복지팀과 협의체 위원들은 사례관리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을 통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의 각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건강 취약계층으로 분류된 대상자를 발굴해 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발굴한 대상자들에게 직접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 서비스도 함께 진행했다. 김인기 민간위원장은 “이번 겨울 이불 나눔 사업으로 지역 사회에 훈훈한 온정이 전달되고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에는 ‘마을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이불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장수군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완, 김인기)는 23일 장수읍 여성 의용소방대와 함께 장수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5월에 이어 두번째 밑반찬과 부식을 전달했다. 이날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장수읍 여성의용 소방대원은 짜장, 멸치볶음, 진미채볶음, 장조림, 잡채, 전, 등 6종의 반찬과 부식을 구입부터 조리와 포장까지 정성껏 준비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취약계층 반찬(부식) 나눔 사업’은 관내 독거 어르신 등 혼자서 반찬을 만들기 힘드신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지역사회의 관심과 대안으로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2차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김인기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구석구석 발로 뛰며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완 장수읍장은 “지역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수군 장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재성·신응수)는 지난 19일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인 8세대에 따뜻한 침대와 이불을 제공하는 행복 나눔 침대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좌식 생활을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추운 겨울을 앞두고 협의체에서 위기가구를 발굴해 침대와 이불을 지원했다. 임재성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님들과 같이 침대를 설치하고 겨울 이불을 마련함으로써 이웃들에게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드린 것 같아 기쁘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신응수 장계면장은 “곧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데 이번 침대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좀 더 안락한 일상생활을 하실 수 있길 기대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장계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번암면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임정택)는 지난 11일 화재 피해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번암면 도장마을 모용선씨에게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번암면 지역발전위원회는 “화재 피해소식을 듣고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주영 번암면장은 “한 달이 지난 지금도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꾸준히 도와주는 분들이 많아 감사하다”며 “하루빨리 힘든 시간을 이겨 낼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