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정희, 민간위원장 석우석)는 18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및 아동․청소년을 위한 주요 사업을 마무리했다. 먼저, 협의체는 4분기 ‘희망찬 반찬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반찬사업은 어르신들의 겨울철 식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위원들은 직접 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반기 ‘미래꿈나무 드림 지원 사업’으로 청소년 9명에게 소정의 상품권을 전달하고, 다과회를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는 이 사업을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에게 희망과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석우석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작은 나눔이 큰 희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협의체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진안군 상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종석, 김영기)는 18일 상전면 365화합센터에서 점심시간동안 관내 어르신 200명을 초청해 장수를 기원하는 ‘사랑의 짜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여성 협의체 위원들이 중심이 돼 재료 구입과 이른 아침부터 양파 까기, 대파 썰기 등 재료 준비는 물론 짜장 볶기, 면 뽑기 등을 분주하게 추진했다. 또한 회원별로 임무를 정하여 어르신 식당 입실 안내부터 식사 후 퇴실 및 대기실 관리까지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상전면 소재지에는 타 읍·면과 달리 어르신들이 편하게 식사 한 끼를 해결할 식당이 거의 없어 대다수 주민들이 진안읍까지 방문해 식당을 이용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짜장면 한그릇 먹기가 쉽지가 않아 어르신들을 위한 특식을 제공하고 싶어 하는 위원들의 의견이 모여 이번 짜장면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요리는 정천면 주민인 고명수 씨의 재능기부로 추진돼 맛있는 식사를 제공할 수 있었다. 상전면 주민 김 아무개씨는 “오랜만에 맛있게 짜장면을 먹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런 일이 자주 있으면 좋겠다”며 전하기도 했다. 박
전주시 인후동 아리랑하우스(대표 김진오)는 17일 지역 내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곰탕(5인분) 120개(500만원 상당)를 안천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겨울철에 이웃들과 따뜻한 한 끼를 나누고자 하는 아리랑하우스의 김진오 대표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됐다. 아리랑하우스 김진오 대표는 “추운 겨울철 따뜻한 국물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작은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더 많은 분들이 지역사회에 사랑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맛있는 곰탕을 드시며 관내 이웃들이 따뜻한 정과 함께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 곰탕 기부는 단순히 음식을 나누는 것을 넘어 지역 내 이웃에 대한 큰 사랑과 관심”이라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한편, 진안군 안천면과 전주시 인후3동은 약 20여년 동안 자매결연을 맺어 교류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아리랑 하우스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며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
진안군 백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희곤, 이하 협의체)는 17일 백운면 관내 80세 이상 어르신 40세대에 건강 간식을 배달했다. 어르신 건강 간식 배달사업은 협의체가 지난해 처음 시행하고,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건강 간식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영양가 높은 제품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날 백운면 협의체 위원ㆍ 맞춤형 복지팀은 직접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건강 간식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이웃 돌봄을 실천했다. 협의체 박희곤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서로 돌봄의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관내 기업인 ㈜더젓갈(대표 박병영)이 17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3 백만원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박병영 대표는 “진안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장학사업기금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지역을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기부의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큰 금액을 기탁해 주시며 지역 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주)더젓갈의 사회공헌 활동은 모범적인 기업의 모습”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젓갈은 특허 공법을 통해 젓갈의 깊은 풍미를 유지하면서도 깔끔하고 세련된 맛을 구현하고 있다. 또한,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제품만을 생산하고 있다.
17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가 진안군청을 방문해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임근홍 회장은 “진안군의 미래가 될 아이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협회는 주변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지난 3년간의 후원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의 인재양성을 위해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장학재단을 통한 관심과 사랑이 지역의 아이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는 전문건설업체들의 권익 보호와 건설 산업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평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사단법인 진안군 한돈협회는 17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6백만원을 전달했다. 김송규 지부장은 “지역인재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진안사랑장학재단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진안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기부의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진안의 한돈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이고 우리 지역 아이들을 위해 힘써주신 데 감사드린다. 회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의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진안군 한돈협회는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지속적인 후원은 물론, 매년 명절 한돈 나눔 행사를 펼쳐왔으며, 지난 추석 명절에도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부한 바 있다.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정희, 민간위원장 석우석)는 지난 12일 안천면사무소 광장에서 ‘사랑의 겨울간식 바자회’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려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바자회에서는 겨울철 대표 간식인 어묵탕과 호떡, 순대가 판매되었으며, 특히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신선한 딸기가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주민 누구나 마음껏 먹고 마음의 가격을 모금함에 넣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계비와 난방비 지원 등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이번 바자회는 우리 지역의 따뜻한 마음과 협력의 힘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나눔과 화합을 실천하는 안천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석우석 위원장은 “추운 겨울, 주민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바자회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나눔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았
진안군 상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오후 13시 상전면 365화합센터에서 첫 발표회를 가졌다. 상전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난타교실’과 ‘한울림 색소폰 교실‘ 그리고 초청무대“YD밴드”의 공연으로 발표회를 장식했다. 체험부스로는 매듭공예, 디퓨저 체험으로 주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주민들의 실력을 뽐낼 매듭공예,캘리그라피 작품들도 주민들의 주목을 받았다. 상전면 주민자치회장 안기두 위원장은 “첫 발표회인 만큼 서툴지만 열심히 갈고 닦은 프로그램 회원들의 공연과 작품들을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게 많은 관심과 고마움을 당부했다. 이날 발표회가 끝난 후 주민들에게 먹거리 포차를 운영하여 호떡과 오뎅등 등을 푸짐하게 준비하여 추운 겨울날 따뜻함까지 나눴다.
진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철·박춘선)는 지난 12일 ‘화재예방 교육 및 소방관 영화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진안소방서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교육의 주된 내용은 ▲화재 예방 및 화재 시 대응방법 교육 ▲심정지 환자 인지와 심폐소생술 교육 ▲소화기 사용방법 등이다. 교육 이후에는 화재 취약계층에 휴대용 소화기를 직접 배부하고,‘소방관’영화를 직접 관람하며 다시 한번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응급상황에 처한 이웃의 안전을 생각하며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춘선 진안읍장은“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안전을 선물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화재 없는 안전한 진안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