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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한국마사회 남자탁구팀, 전북 대표로 뛴다

도청서 전북 연고 협약식 개최

 

 

 

앞으로 한국마사회 남자탁구팀이 전북 대표로 맹활약하게 된다.

 

19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에 따르면 ‘한국마사회 남자탁구팀 전북 연고 협약식(MOU)’이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하진 지사와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 최형원 도 체육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마사회 남자탁구팀은 다음달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를 비롯해 각종 전국대회에 전북 유니폼을 입고 전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도 체육회는 남자탁구팀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기위해 훈련비와 운영비 등 각종 행·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송하진 지사는 “마사회 남자탁구팀이 전북을 연고로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100회 전국체전을 비롯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마사회와 전북의 이름을 널리 드높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마사회 브랜드처럼 남자탁구팀이 전북 도민, 그리고 탁구팬들과 함께 ‘렛츠런’ 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4월 창단한 한국마사회 남자탁구팀은 창단과 동시에 ‘대통령기 전국 시도탁구대회’에서 남자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마사회 남자탁구팀은 최형일 감독과 김상수 코치, 선수 4명 등 총 6명으로 구성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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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