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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차단에 총력!!!

 

장수군은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최초 발생하여 위기단계가 심각상태가 됨에 따라 양돈농장 관련 시설차량 등에 17일 06:30부터 19일 06:30까지(48시간) 일시이동중지를 명령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차단을 위한 특별방역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6월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왔으며 양돈 전농가에 소독약품 805kg, 생석회 26,800kg, 야생멧돼지 기피제 268kg를 무상으로 기 배부하였다.

 

그리고 추석 전․후 양돈농가가 자체 보유한 소독장비를 이용하여 소독 할 수 있도록 “양돈농장 일제소독 및 청소 캠페인”을 실시하였고, 시외버스 터미널 등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홍보 현수막을 게첨하였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방역을 위한 홍보물을 귀성객 및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배포하였다.

 

또한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 양돈농가 및 주변 도로변은 공동방제단을 활용하여 소독함으로써 사전 오염원 제거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거점소독시설(장계면) 1개소를 17일부터 설치·운영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양돈농가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고, 양돈관련 시설차량 등은 거점소독시설에서 차량소독을 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길 바란다”며 “특히, 양돈농장은 자체 소독 및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여 방역체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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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