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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25일‘신기한 과학음악 콘서트’공연

 

 

 

진안군은 7월 문화기획 공연으로 「IT국악밴드 카타의 신기한 과학음악 콘서트」를 오는 25일, 오후 7시 진안문화의집 마이홀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서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국악기와 디지털악기가 만나 신비하고 새로운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공연을 진행하는 IT국악밴드 카타는 디지털 악기와 어쿠스틱 악기를 함께 연주하는 타악 그룹으로 예술과 과학의 융복합을 선보임으로써 국악과 서양음악의 조화를 추구한다.

 

빛과 소리를 함께 만나는 LED바디드럼과 LED북 등을 사용하는데 국악기에 LED조명을 달아 국악 연주를 들으면서 강렬하게 비추는 빛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신디사이저를 변형한 악기 이지신스는 특정 공간을 터치하는 것만으로도 소리가 나기 때문에 연주자는 춤을 추듯 동작을 연출할 수 있어 카타의 음악 공연은 퍼포먼스로 변형되어 듣는 음악보다 보는 음악으로 더 끌리는 공연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공연은 7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국악을 친숙하게 접하고 소리의 시각화 기술로 빛을 통해 눈으로 보고 느낌으로써 음악 감성이 충만해지는 시원한 문화향유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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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