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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연꽃 향기 날리며... 원연한마당 축제 성료

 

 

진안군 원연장마을은 지난 20일 ‘연꽃 향기 날리며 원연한마당’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열었다.

 

원연장마을은 4만여평의 아름다운 꽃잔디 동산이 있어 원연장 꽃잔디마을로 불린다. 매년 170여개 팀이 마을만들기 학습을 위해 찾는 공동체가 활성화된 마을이기도 하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가꾸는 1,200여 평의 공동 연 밭이 있어 연잎밥, 연잎차, 연잎두부만들기 등 다양한 음식체험과 더불어 마을 자체 농산물만을 사용하는 농가 레스토랑 등을 상시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모든 시설은 마을주민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이 날 축제에는 약 100여 명의 주민과 내외빈이 참석하여 마을 탐방과 연잎밥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인절미 만들기, 소원등 만들고·달기, 소리한마당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축제가 됐다는 평이다.

 

박명진 원연장마을 이장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축제를 즐긴 것 같아 보람된다”며 “꽃잔디와 연꽃, 국화 등 사계절 볼거리 가득한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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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원과 10년의 동행, 향후 100년 도약도 함께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10년의 준비서기를 마치고, 100년의 도약을 위한 무주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태권도인들과 함께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주관한 ‘무주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행사’에는 유인촌 장관, 김관영 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등 태권도 4개 단체장과 해외사범, 올림픽 메달리스트, 원로·고단자 등이 참석하였다. 무주 태권도원은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용공간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육체적·정신적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문화유산이다. 또한 태권도의 정신과 가치를 세계인의 보편적 가치로 승화시키는 세계 태권도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경기와 체험, 수련, 교육, 연구 등 태권도에 관한 모든 것이 가능한 공간으로 태권도 종주도 전북특별자치도를 상징하는 장소이며, 국내외 태권도인 및 일반인들이 꼭 가봐야하는 전북의 소중한 자산이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 지난 10년간 태권도원 운영을 비롯해 태권도 진흥·보급·보존에 지대한 역할로 태권도원을 세계태권도인들의 성지로 발전시키고, 전북자치도가 태권도 종주도로서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태권도진흥재단에 감사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