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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물놀이 관리지역 특별점검

 

 

진안군은 여름철 물놀이 특별대책기간(7.13∼8.15)을 맞아 물놀이 현장 안전관리 실태와 사고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물놀이 관리지역 특별점검에 나섰다.

 

이에 따라 최성용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17일 물놀이 관리지역을 직접 현장 방문하여 물놀이 안전시설물과 인명구조장비 등을 점검하며 물놀이 관리지역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관내 익수사고 발생으로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본격적인 물놀이철에 대비하여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 외에도 진안군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 11개소에 유급감시원 22명을 고정배치 운영하고 있다. 또한 물놀이 안전 T/F팀을 구성하여 진안경찰서, 무진장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등 민·관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최성용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과거 사고의 대부분은 안전수칙을 무시한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며 “입수 시 구명조끼 착용, 음주 후 물놀이 금지, 계곡에서의 다이빙 금지 등 물놀이 기본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고 물놀이 감시원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통한 예방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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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