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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지역제품 우선구매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 도, 27개 공공기관과 협력으로 중소기업제품 판로시장 개척

▸ 도내 중소기업 50여개 업체 참여, 제품 홍보 및 납품 가능성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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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제품의 판로 시장 개척을 위해 6월 4일 국민연금공단 온누리홀에서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공동으로 2019년 제2차 공공구매 전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상담회에는 14개 시·군, 국민연금공단, 국토정보공사, 토지주택공사,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27개 공공기관에서 참여하여 도내 중소기업 50여개사와 인쇄, 홍보, 설비, 건축자재, 학술, 연구 등 수요물품에 대한 구매 상담을 진행하였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에서 참여 기업의 제품을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담 전 제품 전시 및 영상 홍보 시간을 가졌으며, 공공기관 구매(계약) 담당자는 구매계획을 토대로 참여업체와 1:1 맞춤형 심층 상담을 진행하였다.

 

 

앞으로 전북도에서는 도내 공공기관과 지역제품 우선구매를 위한 협력체계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이다.

 

5월에 추진했던 공공구매 지원단에서는 복지재단 전주사람, 한국전통문화전당,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을 방문하여 도내 중소기업제품 홍보 및 구매상담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업체 관계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북도 및 14개 시·군에서는 도내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촉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중소기업제품 구매율은 법정 의무구매율(50%)을 초과 달성한 93.4%를 달성 중에 있다.

 

 상담회에 참석한 전북도 나석훈 일자리경제국장은 “도내 중소기업제품 판로 확대 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참여기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 자리에 모였다.”며, “앞으로 도내 공공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지역제품 우선구매를 적극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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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