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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사과 열매 솎기에 땀이 나네!

 

 

 

진안군 백운면(면장 송준섭)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 농가 돕기에 나섰다.

 

사과 농가들은 사과 꽃 따주는 일부터 시작해 한 달여 동안 사과 열매를 솎는 일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으나 모든 사과 농가가 동시에 하는 작업으로 일손을 구하기가 쉽지 않아 작은 손길 하나도 아쉬운 실정이다.

 

이에 백운면은 17일 환경과, 관광과 직원 30여 명과 함께 백운동마을 김학진씨, 오정마을 최영윤씨 2농가를 찾아 사과농장 약6,000㎡의 사과 적과작업을 도왔다.

 

송준섭 백운면장은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는 농번기에 일손돕기를 통하여 농가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돕기로 농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운면은 현재 43ha의 사과단지가 조성되어 농가의 고소득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 등으로 당도가 매우 높으며, 저장성 또한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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