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 주천용담파출소(소장 김기현)는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관내에 있는 전통사찰인 옥천암 등 4개 사찰을 대상으로 강·절도 예방 및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방범진단을 실시했다.

부처님 오신날에는 평소보다 사찰을 찾는 사람들이 많으나 특별히 관리인이 있는 사찰은 없어 주지스님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당부하였고 특이사항이 있으면 파출소로 신고토록 홍보하였다.

김기현 주천용담파출소장은 “사찰 주변 취약지점을 파악하고 순찰을 강화하여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는 주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방범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