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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실전 같은 재난대비 훈련

 

진안군이 9일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해 재난대비 대응 능력을 향상시켰다.

 

현장 대응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이날 훈련은 부귀면 모래재 터널에서 풍수해로 인한 대규모 터널사고에 따른 대응 종합훈련으로 진행됐다.

 

터널에서 발생한 화재를 가상 시나리오로 무진장소방서, 진안경찰서, 제 7733부대 등 12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터널 내 차량추돌에 따른 화재 및 유류누출 등 복합재난에 대비해 초기 대응력을 높이는 동시에 각 유관기관의 구조·구급체계 점검 및 수습과 복구 능력 강화를 위해 실제 상황처럼 훈련을 이어갔다.

 

또한, 재난훈련 현장이 신속하게 복구될 수 있도록 인근 자치단체인 무주군에 재난관리 자원인 트럭을 지원 요청하여 동원되었다.

 

훈련에 참석한 최성용 부군수는 “오늘 훈련으로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 가치로 재난대응 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실전 같은 재난대응훈련을 통해 우리 지역의 안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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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