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전북119안전체험관, 학교안전지도관으로

- 전북119안전체험관 퇴직소방공무원 ‘학교안전지도관’으로 활동

- 체험객 안전관리부터 소방안전인형극까지 전천후 활동으로 활력 불어 넣어

- 도내 학생 대상 ‘119안심동행’ 프로그램으로 안전한 현장학습 견인

 

 전북119안전체험관은 올해로 3년째, 퇴직 소방공무원을 ‘학교안전지도관’으로 선발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안전지도관’은 인사혁신처 노하우 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소방청이 퇴직 소방공무원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활용하기 위해 안전관리 분야 채용을 진행하여 올해 총 26명을 채용, 전북119안전체험관 등 전국 7개 안전체험관에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전북119안전체험관은 올해 5명을 선발하여 체험객 안전관리 및 소방안전인형극 공연 등 적재적소에 ‘학교안전지도관’을 배치, 체험관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또한 도내 학생을 대상으로 ‘119안심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교안전지도관’이 현장학습에 동행, 여행지 안전점검 및 사고발생 시 응급처치 등 긴급구호 임무를 수행하는 등 ‘학교안전지도관’을 활용한 다양한 안전 관련 사회공헌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학교안전지도관’ 정균태(64세)씨는 소방안전인형극 전 마술공연으로 체험관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데, 그는 퇴직 후 자신의 경험을 살린 노하우 플러스 사업이 체험관뿐만 아니라 자신의 인생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전했다.

 

 전북119안전체험관 소재실 관장은 “퇴직소방공무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살려 보다 많은 사회공헌사업으로 도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전북소방이 되겠다”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