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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2018년 옥외광고분야’ 우수기관 표창 수상

▶ 광역도 유일 우수기관 선정, 시상금 국비 20백만원 확보


▶ 간판개선 공모사업 2년 연속(‘18~’19년) 전국 최다 선정

▶ 올 하반기 전국 최초로 ‘아름다운 간판 거리’ 축제 개최 예정

 

전라북도가 행정안전부 2018년도 옥외광고 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전북도는 4월 25일 울산광역시 라한호텔(구 현대호텔)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옥외광고 업무유공 시상식’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의 옥외광고업무 관련 정책,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및 안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전북도는 최근 3년간 불법 옥외광고물 총 3,171천 건을 정비하였으며, 행정안전부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전국 최다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는 등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07년부터 ‘19년까지 총 43개소 122억 원을 투입하여 ▲ 전주 ’첫 마중길‘, ▲ 정읍 ’연지아트홀 걸어가는 길‘ 등 노후 불량간판 개선 및 주변 경관과 지역특색을 살린 간판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전북도는 우수기관 선정으로 지급받은 시상금 2,000만원을 간판개선 공모사업 지원 및 ‘아름다운 간판 거리’ 축제(가칭) 등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전북도 이용민 건설교통국장은 “아름다운 경관과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옥외광고물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개선과 지속적인 간판개선사업 추진 및 불법광고물 정비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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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