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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건설대기업 찾아가는 세일즈

- 민관합동으로 홍보세일즈단 구성, 대기업 본사 방문 추진

- 지역업체와 30% 이상 컨소시엄 구성, 협력업체 등록 지원 요청

전라북도가 침체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건설협회와 민관 합동으로 홍보세일즈단을 구성하여 금호건설 본사를 방문, 지역업체와 30% 이상의 컨소시엄 구성 및 협력업체 등록 지원을 협조 요청할 계획이다.

 

전라북도가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홍보세일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라북도는 유관기관 대형 건설사업장 방문(3월)에 이어 4.12일부터는 시군 대형 건설사업장 방문활동을 추진하기 시작했고, 오늘 25일에는 서울 소재의 금호건설 본사를 방문할 계획이다.

※ 금호건설(산업), 2018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 종합 순위 23위, 토건시공능력평가액 1,434,577백만원

 

 “민관합동 홍보 세일즈단”은 올해 2.12일 대기업 본사 방문을 통한 실질적인 지역업체 홍보 및 도내 지역업체 수주율 제고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도와 대한건설협회 및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사무처장을 포함하여 총 6명으로 구성되어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 2.27일에는 GS·현대·포스코 등 7개 대형건설사 호남지사장들이 참석한 결의대회를 개최하여 정부의 공공부문 SOC 규모 축소 방침에 따른 건설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설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대형건설사와 지역 업체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에 뜻을 함께 했다.

 

대형건설사 방문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민관합동 홍보세일즈단은 대형사업 입찰시 지역업체와 30% 이상 컨소시엄을 구성해 줄 것을 협조 요청하고 도내 우수건설업체 및 자재업체가 대기업 협력업체로 등록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또한, 공공부문 SOC규모 축소에 따라 지역건설업 활성화를 위해 도내 신규 민간 제안사업 발굴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며,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및 지역 인력, 자재, 장비 등의 사용을 적극적으로 협조 요청하였다.

 

 이에 건설협회에서도 대형건설사의 컨소시엄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를 실시하고 신뢰도를 높이는 등 지역 건설업체 규모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함께 하였다.

 

앞으로 전라북도는 유관기관, 시군 및 대기업 본사 등을 비롯하여 도내 대형사업장 방문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감으로써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건설협회·대형건설사·건설현장·발주기관과도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역량을 모아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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