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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김주영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245번째 ‘전라북도 명예도민’이 됐다.

 

김주영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245번째 ‘전라북도 명예도민’이 됐다.

 

 

전북도는 저출산, 저성장, 사회 양극화, 청년실업문제 등 대한민국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대화를 주도하여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출범시켜 대한민국 노동운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있는 김주영 한국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에게 전라북도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명예도민증을 수여한 송하진 지사는 “평소 지역 노사민정 사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통해 생산적이고 협력적인 노사정 관계를 지원하고, 도내에 소재한 한국노총 산하 다수의 분쟁 사업장에 대한 중재를 통해 노동쟁의를 사전에 예방하고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준 것에 감사드리고 전북을 제2의 애향도민이 되어 주시라는 뜻으로 명예도민증을 드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주영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은 “오늘 전라북도 명예도민이 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전북도민의 한사람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도내 소재 사업장의 노동쟁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으로 도민의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1996년 제1호 명예도민을 배출한 이래 지난 23년간 총244명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하였으며, 김주영 한국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은 245번째 수여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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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원과 10년의 동행, 향후 100년 도약도 함께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10년의 준비서기를 마치고, 100년의 도약을 위한 무주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태권도인들과 함께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주관한 ‘무주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행사’에는 유인촌 장관, 김관영 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등 태권도 4개 단체장과 해외사범, 올림픽 메달리스트, 원로·고단자 등이 참석하였다. 무주 태권도원은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용공간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육체적·정신적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문화유산이다. 또한 태권도의 정신과 가치를 세계인의 보편적 가치로 승화시키는 세계 태권도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경기와 체험, 수련, 교육, 연구 등 태권도에 관한 모든 것이 가능한 공간으로 태권도 종주도 전북특별자치도를 상징하는 장소이며, 국내외 태권도인 및 일반인들이 꼭 가봐야하는 전북의 소중한 자산이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 지난 10년간 태권도원 운영을 비롯해 태권도 진흥·보급·보존에 지대한 역할로 태권도원을 세계태권도인들의 성지로 발전시키고, 전북자치도가 태권도 종주도로서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태권도진흥재단에 감사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