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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읍 가림리 국도변에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 지어진 비닐하우스 4동이 흉물로 방치돼 있다.

무진장축협 유전자센터 입구에 있는 이 비닐 하우스는 지난 2012년 한방약초 5대 전략 약용작물 종묘장 조성 사업장이다.

당초 사업비 1억원이 들어갔는데 보조가 60%, 자부담 40%로 사업장을 지었다.

6천만원의 정부예산이 들어간 것이다.

시설 규모는 490㎡이상의 면적에 4동의 비닐하우스다.

사업기간은 2012년 6월부터 12월까지로 돼 있다.

그러나 이들 시설은 폐허 상태로 방치된 채 비닐은 너덜너덜 찢겨져 있고 주변은 잡초로 뒤덮여 있다.

내부 시설물은 아무렇게나 나뒹굴고 기계는 고장난 채 그대로 놓여 있다.

특히 이 곳은 많은 차량이 오가는 국도변에 있어 볼썽 사나운 모습이 그대로 노출돼 보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렇게 된지 7년여가 지나고 있지만 아무런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사업자는 (사)진안군 한방약초협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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