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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교육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독서 활성화 맞손

10일 업무협약 체결…학생 독서 활성화, 진로체험 지원 약속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학생 독서교육과 학교(공공)도서관 진흥,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서거석 교육감과 김준희 원장은 10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학생 독서 활성화·진로체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전북교육청과 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전북지역 학생 독서교육 활성화 및 학교(공공)도서관 진흥 △전북지역 취약계층 및 문화소외지역 학교(공공)도서관 활동 지원 △전북지역 초·중·고등학교의 진로체험 활동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독서문화 네트워크 활용, 학교(공공)도서관을 기반으로 학생 독서문화 활성화, 문화소외지역 책 체험 버스 운영 및 도서 기증, 출판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준희 원장은 “학생 중심의 배움을 통해 꿈을 키우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교 독서교육과 도서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독서 교육을 통해 더 나은 문화 환경을 제공하고, 출판문화산업으로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을 지원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한국의 출판문화와 독서진흥을 위한 공공기관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북지역 공공기관과 교육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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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교육과정 지원 위한 전문 시스템 강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미래교육정책연구소는 16일 도교육청 1층 기획·운영실에서 제5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이하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콜로키움은 미래교육정책연구소에서 매월 발간하는 「전북교육정책 오늘」의 연구 주제를 중심으로 현장성 있는 교육정책을 심도 있게 다루는 의견 공유의 장이다. 이날 콜로키움에서는 ‘전북 탄소중립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과 ‘전북 진로·진학 교육 실태와 정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탄소중립교육 관련 연구에서는 △탄소중립교육 전문 시스템 강화 △학교 구성원의 전체 참여를 통한 운영 △지속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지역과 학교의 연계성 강화 등 전북과 국내의 탄소중립교육 사례 분석, 전문가와 교사를 대상으로 한 표적 집단 면접조사(FGI)를 통해 교육과정 설계부터 지원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탄소중립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은 전국 최초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탄소중립 교육과정 개발 및 기본교육 활성화 조례(전북도의회 한정수 의원 발의)’를 지난 1월부터 시행하고 있고, 이를 근거로 ‘탄소중립 기본교육 종합계획’ 수립해 탄소중립교육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콜로키움에서 발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