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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번암면, ‘번암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

- 효열장 황의현(60세), 애향장 김창섭(75세) 최종 선정

 

장수군 번암면은 15일 번암면사무소에서 면민의 장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제54회 번암면민의 날을 맞아 수여하는 면민의 장 수상자로

효열장에 황의현(60세)씨, 애향장에 김창섭(75세)씨를 최종 선정했다.

 

 효열장에 선정된 황의현 씨는

치매와 거동장애를 가지고 있는 85세 노모를 지극한 효성으로 모시며 몸소 효(孝)를 실천하고 있어 평소 주민들의 칭송을 얻고 있다.

 

 애향장 김창섭씨는 번암지역발전위원회

1대, 2대 회장을 역임하며 ‘번암슬로우시티사업’을 성공리에 추진해 번암면의 관광 활성화에 힘썼으며, 지역 주민들을 단합하는 데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번암면민의 장 애향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면민의 장 시상은 오는 27일 번암초등학교에서 개최되는 ‘제54회 번암면민의 날 기념 한마음대회’ 기념식에서 수여한다.

 

 한편 제54회 번암면민의 날 기념 한마음대회는 지역주민들과 출향인, 향후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민노래자랑, 체육대회 등 번암면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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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원과 10년의 동행, 향후 100년 도약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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