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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도, 저신용‧저소득 자영업자 경영어려움 해소

전북자치도, 민생으로 한걸음 더!

○ 15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으로 자금애로 해소 및 민생안정 지원

○ 최대 2,000만원·8년 보증, 대출금리 중 2.0% 이차보전 지원

전북자치도가 민생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도내 자영업자들에 대한 보증지원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소상공인의 자금애로 해소와 경영안정 지원을 위하여 15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례보증은 저신용․저소득 자영업자들이 금융기관에서 낮은 금리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전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대출을 보증하는 제도이다.

 

도는 전북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 전북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신용․저소득 자영업자들에게 특례보증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도내에서 3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자영업자로 대표자의 개인신용평점이 839점 이하 또는 연소득 4천 5백만원 이하인 업체에 최대 2천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보증기간 최대 8년 이내이며, 2년간 연 2.0%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한도 소진 시까지이며, 대출금 조기상환 시 발생하는 금융회사 중도상환 수수료도 면제해 상환에 대한 부담도 덜어줄 계획이다.

 

천세창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복합 경제위기로 자금난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특례보증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안정과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지원 정책 추진으로 ‘민생으로 한걸음, 행복으로 만걸음’ 전북자치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례보증 신청은 전북신보 본점 및 관할지점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신용보증재단 영업점(☎ 063-230-3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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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발전량 전국 1위 전북도! 에너지산업의 글로벌 핵심기지로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에너지산업의 세계 중심지 도약을 위해 민·관·산·학·연이 협력체계를 구축, 특별한 변화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전북자치도는 21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특별한 만남, 새로운 시작, RE100·CF100 에너지 솔루션 얼라이언스!」 슬로건 아래 2024 신재생에너지 박람회와 함께 RE100·CF100 에너지 솔루션 얼라이언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전북자치도가 지난 2004년부터 에너지산업의 육성 의지를 다지며 개최해 온 신재생에너지 박람회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 이번 박람회는 에너지산업의 국내외 동향과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정기포럼과 미래 에너지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구성된 민관산학연 공동협력체인 RE100·CF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발대식, 기업의 우수한 에너지 기술을 선보일 홍보관, 인재양성사업으로 배출된 석․박사들의 논문전시 등으로 운영됐다. 박람회 1부 정기포럼에서는 전북자치도 에너지산업의 위상을 소개하고 최신 기술동향과 정보 교류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자 국내 석학들이 모여 논의의 장이 열렸다. 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