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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자치도, 2023년 새일센터사업평가 '최우수’

○ 도내 3개 센터, 새일센터 사업평가“A”등급 우수기관 선정

○ 6개 부문 중 5개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수여 쾌거

- 최우수기관, 우수센터 3, 우수기업 3, 우수종사자 2, 우수사례 2

 

전북특별자치도가 28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된 ‘2024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공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주관 ‘2023년 새일센터 사업평가’ 광역자치단체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제고하기 위해 직업교육훈련, 직업상담, 취·창업연계, 경력단절예방,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는 기관으로 전북자치도는 9개의 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159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도는 수요자 중심의 직업교육훈련 개설·운영, 316개 기업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통한 기업간 네트워크 확대, 취업여성의 사후관리 및 기업 고용유지 등에 기여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전북자치도 외에도 전북·완주·남원새일센터와 기업으로서 경력단절여성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한 ㈜동서콘트롤·㈜비디텍, 사회복지법인 우리원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남원센터 김시연 팀장, 전북센터 백은숙 취업상담사, 완주센터 강승희 취업상담사가‘우수종사자’로, 익산센터 최다희 취업상담사와 전북광역센터 정향숙 취업상담사가 ‘우수사례’ 표창대상자로 선정돼, 도는 총 6개 부문 중 5개 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여받는 쾌거를 이뤘다.

 

김정 여성가족과장은 “도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경력단절여성의 취·창업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새일센터 종사자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신 결과이다. 도내 여성들이 경력단절 없이 일할 수 있도록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도 확대하여 앞으로도 경력단절 여성 취업지원과 고용유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올해 여성가족부 ‘특화형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 운영기관’공모에 선정돼 노무사 등 전문인력이 기업수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기업에 재직 중인 여성의 고용유지에도 적극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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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체육인이 연이어 국제대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으면서 전북 체육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22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정강선 도 체육회장이 오는 7월 개막하는 ‘2024 파리 하계 올림픽’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단장을 맡아, 한국체육의 위상을 높이게 된다. 전북 최초로 올림픽 선수단장으로 선임 된 것으로 알려진 정강선 회장은 개·폐회식 등 올림픽 공식 행사 참가, 각국 선수단장 회의 및 선수단 회의 참가, 선수단 안전 관리 및 격려 등 올림픽 기간 모든 일정을 총괄, 소화하게 된다. 정 회장은 도쿄 하계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지원 부단장을 역임한 바 있다. 앞서 지난 2021년에는 도 체육회 유인탁 사무처장이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장으로 임명됐다. 유 처장이 국가대표 엘리트 선수들의 요람인 선수촌장으로 임명된 것은 전북에서는 박종길 전 태릉선수촌장에 이어 두 번째 쾌거였다. 그는 선수촌장을 맡으면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참가해 한국이 종합순위 14위를 거두는 데 일조했다. 14위 성적은 당초 목표로 했던 ‘금메달 1~2개, 종합순위 15위’를 달성한 것이다. 이처럼 전북인들이 지구촌 최대 스포츠 대회인 동·하계 올림픽에 선봉장으로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