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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연명의료결정 지원사업 수행기관 공모 실시

연명의료에 대한 자기결정 존중으로 인간의 존엄과 가치 보호

○ 3월20일(수) ~ 3월22일(금)까지, 총3일간의 접수 기간

○ 선정기관, 연명의료결정제도 안내 및 설명회, 교육·홍보 시행

 

 

전북특별자치도가 ‘연명의료결정 지원사업’의 수행기관 공모를 실시한다.

 

연명의료란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에게 하는 심폐소생술,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의 의학적 시술로서 치료 효과 없이 임종과정의 기간만 연장하는 것을 뜻한다.

 

연명의료결정제도는 연명의료를 받지 않을 수 있는 기준과 절차를 정립함으로써 환자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고,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해당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이거나 의료기관윤리위원회를 설치 후 보건복지부에 등록한 의료기관이어야 하며, 공모 접수기간은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이다.

 

최종 선정된 수행기관은 도민을 대상으로 연명의료결정제도 안내와 설명회(캠페인)을 개최하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등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추진한다.

 

이정우 보건의료과장은 “인간의 삶의 질이 높아진 만큼, 생의 마무리인 죽음 역시 아름답고 고귀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연명의료결정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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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