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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24년 정기총회

지난해 사업결과, 올해 시행예정사업 보고 가져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 이하 진사협)는 28일 마이산 북부 산약초타운 전시관 2층(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진사협 임·회원 등 120명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군수와 군의회 의원, 전용태 도의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성원보고, 회의록 작성 및 서명인 선임, 전차 회의록 낭독, 감사보고에 이어 지난해 사업 결과와 2024년 시행예정사업 보고와 올해 진사협 활동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펼쳐졌다.

김진 진사협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손을 내미는 역할을 해보겠다고 나선 분들이 회원분들”이라며 “그렇게 모인 마음과 마음들 앞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와 회원들의 노력 덕분에 진안군의 많은 복지관련 문제들이 해결되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살피고 진안군 사회복지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사협은 사회복지대학, 저소득층지원 등 여러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홀몸 거주 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심부름을 대신 해주는 주민도움센터가 특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063-432-1966으로 전화하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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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