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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정월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는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23일 오후 6시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 각종 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소방서는 이 기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투입해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야외 행사에 따른 화재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행사 당일 행사장 주변 소방력 전진 배치한다.

 

산림인접지역 등에 대한 화재예방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화재 취약지역 등 화재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대형 재난 대비 현장대응태세 확립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등이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행사 특성상 인파로 인한 사고 위험이 존재하며 달집태우기의 경우 화재의 위험도 존재하므로 사전에 대응태세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ㆍ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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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