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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산서제일교회, 이웃돕기 성금으로 1백만원 기탁

 

장수군 산서면 산서제일교회(목사 권문주)가 지난 20일 산서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백만원을 기탁했다.

 

산서제일교회는 매년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어 이번 기탁이 더욱 뜻깊다.

 

권문주 목사는 “힘들고 어렵게 생활하는 분들에게 힘이 되고자 교인들의 뜻을 모아 기탁을 하게 됐다”며 “기탁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최길환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산서제일교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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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