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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수자원공사용담댐지사-제일약국의 나눔

이웃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 맞으세요

 

사회복지법인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와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지사장 김수근), 제일약국(약사 서예영)은 5일 구정을 맞아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진안 관내 저소득가구에 명절제수용품을 전달했다.

지원 대상 가구들은 11개 읍·면 지회장 및 읍·면장으로부터 경제적 어려움으로 명절 준비가 어려운 64가구를 추천받아 선정했다.

전달식에는 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장과 직원, 제일약국 대표 약사, 협의회 읍면 지회장과 봉사자,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제수용품은 소고기, 떡국떡, 조기, 사과, 배, 김, 유과, 부침개로 명절 차례지내기 필수품과 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와 제일약국에서 기부한 선물세트로 구성됐다. 용담댐지사에서 이날 기부한 물품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되어 의미가 더했다. 특히 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 봉사동아리 물사랑나눔단은 진안군 관내 취약계층 및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 이후에는 각 사회복지협의회 읍·면지회, 사회복지주민도움센터, 좋은이웃들,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봉사단들이 세대를 직접 방문해 제수용품 전달과 함께 소외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덕담을 주고받았다.

김진 회장은 “명절에도 외롭고 소외된 분들이 계실 것이지만 작은 정성을 모아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수근 용담댐지사장은 “진안군민들이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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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