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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겨울철 축사 화재 각별한 주의 당부

 

진안소방서는 겨울철 축사 화재에 대한 관계인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축사 화재는 주로 노후 전기시설, 보온재, 전열기구 사용이나 관리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다.

 

특히, 겨울철엔 가축의 보온을 위해 축사를 막아놓는 경우가 많아 화재 위험성이 높고, 보온재와 볏짚 등 많은 가연물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가 급격히 이뤄져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해 노후 전선 등은 즉시 교체, 축사 주변 가연물(보온 덮개, 스티로폼 등)은 안전한 장소로 이동, 퓨즈나 과전류 차단기 등은 정격용량 제품 사용, 축사 내 소화기 비치 및 사용법 숙지 등을 강조했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관계인의 관심과 안전의식이 가장 중요하다”며 "축사시설 화재는 큰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자율안전점검과 안전수칙 준수를 생활화해야 한다"고 전했다.

 

< 사진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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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