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부귀면은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신년 새로운 다짐을 위한 2024년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군의원, 농협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개 마을 이장에 대한 임명식도 함께 진행됐다.
조봉진 부귀면장은 “그동안 이장님들께서 면정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셔서 부귀면이 더욱 발전하고 있다”며 “청룡의 해를 맞아 선봉면, 으뜸면으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신있는 면 행정을 펼치면서 부귀면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면소재지 진입로 정비, 야간 경관조명, 부귀면 대표 조형물 설치 등 환경정비를 할 것이며 금강유역환경청 및 관련 부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신거석 마을 소재지 공터부지에 도시 숲을 조성하고 부귀면에 유동 및 생활 인구를 늘려가겠다”고 신년 계획을 밝히며 면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