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주천면 자원봉사단(단장 김경남)은 지난 19일 관내 경로당에 ‘사랑의 떡국떡’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백미 160kg 분량의 가래떡을 뽑아 자원봉사단 회원들이 손수 썰고 일일이 포장하여 경로당 32개소에 나누어주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주천면 자원봉사단은 지난달에도 회원들의 기부와 참여로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김경남 단장은 “어르신들이 사랑과 정성이 담긴 떡국떡을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단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