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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우리마을 미니소방서!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

 

진안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중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진안군 지역 환경 및 여건을 고려하여 산림에 인접한 마을 10개소에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했다고 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보이는 소화기함’은 우리 마을을 지켜주는 미니소방서로 소방 차량 미설치 행정구역 내 산림 인접한 마을을 선정하여 마을주민 누구나 신속하게 화재진압이 가능하도록 마을회관에 공용 소화기를 보관하는 것이다.

 

또한, 보이는 소화기함 상단에 태양광 인식점멸등도 설치하여 야간 시간대 화재 시 신속하게 위치를 찾을 수 있어 초기소화에 효과적으로 사용함으써 지역군민의 재산 및 인명피해 감소에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한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소방서 원거리 지역에서 화재 발생 초기에는 소화기 한 대가 소방차 한 대와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와 더불어 마을 주민 소방안전교육 등 사후관리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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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