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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중학생 대상 찾아가는 진로박람회 개최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센터’)는 15일 진안여자중학교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박람회‘Dream Job School’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미래기술기반 5차 산업관련 직업세계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진로 성취동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전기자동차, 로봇공학자, IoT(사물인터넷)전문가, 업사이클 전문가 디지털 아티스트, 드론개발자 등 총 11개 분야로 구성돼 전문가들과 각 직업군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은경 진안여자중학교장은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됐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다변화되는 시대에 청소년들이 디지털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이 같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다양한 고민을 들여주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각종 상담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 전화 1388을 통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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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