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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장애인체육회 탁구선수단, 전국대회서 금2 동3

 

장수군장애인체육회가 지난 3월부터 8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전라남도 목포종합경기장 등 38개 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31개 종목 9,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

 

장수군장애인체육회는 탁구, 론볼 2종목에 각각 5명, 2명의 선수들이 전라북도 대표선수 선수단으로 선발돼 뛰어난 기량을 펼쳤다.

 

탁구 종목에는 이근우, 백영복, 김준오, 최병희 선수와 박남수 총감독이, 론볼 종목에서는 심재선 선수와 임복례 심판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장수군장애인체육회 탁구선수단은 이근우 선수가 단식에서 금메달, 혼합복식 동메달,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백영복 선수가 단식 금메달,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며 전라북도 대표팀 종합성적 11위의 기록에 큰 역할을 했다.

 

최훈식 회장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장애인 체육 발전에 큰 희망을 주고 장수군의 위상을 드높여 준 선수단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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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