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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 「농산물 포장 보자기 아트 교육」진행

 

진안군은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 회원 23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포장 보자기 아트’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교육은 13일, 20일 2회에 걸쳐 예솜보자기(대표 최선화)와 함께 진행되며 전통 보자기를 활용한 과일박스, 가공품 등 다양한 보자기의 종류별 특징, 농산물 포장 사이즈 계산법, 10가지 보자기 매듭실습 등의 전문기술을 습득해 우리 지역 농산물의 고급화를 추구하게 된다.

교육에 참석한 양희연 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장은 “다양한 포장기법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더욱 가치있고 차별화된 농산물 판매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여성들의 역량 강화 뿐만 아니라 한국 전통 의미에 대한 가치를 다시 한번 새기고, 포장지를 대신해 일상에서도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하나의 방법으로 많이 활용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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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