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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문화발전에 기여한 허현욱,김경식,전병영,심태영,군청 윤미주무관!

2023 진안문화원의 날 행사 개최

 

 

진안문화원(원장 우덕희)은 1일 진안문화의 집에서 진안 지역문화의 고유원형을 발굴·보존하며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한 ‘제1회 진안문화원의 날’ 행사를 열었다.

 

진안문화원의 날 행사는 올해 첫 회를 맞이하여 더욱 의미가 깊은 행사로 나종우 전북문화원 연합회장, 전북 시군 문화원장들과 임·직원, 전춘성 진안군수, 전용태 도의원,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 및 군의회 의원, 수상자 등 문화원 가족 200여 명이 함께 했다.

 

식전 공연에 이어 기념사 및 축사, 시상식 등 기념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문화원의 날 기념 시상식에서는

진안군 문화발전에 기여한 진안문화원 허현욱 회원이 진안군수상,

진안문화원 김경식 이사가 진안군의회 의장상,

전통문화육성 발전에 기여한 전병영 감사가 전북문화원연합회장상,

향토사발굴에 기여한 심태형 진안문화원 회원이 진안문화원장상,

지역문화예술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진안군청 문화예술팀 윤미주무관이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을 수여했다.

 

2부 문화콘서트 공연은 기타, 스포츠댄스, 색소폰 연주, 민요, 난타 등 회원들의 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3부는 전시 및 체험 행사로 진안문화원의 문화예술 교육으로 진행한 서예, 서각, 도예 등의 작품 등을 전시하고, 화분만들기, 콤부차, 천아트, 명인과 함께하는 홍삼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특히 4부 2인조 마음자리와 사물놀이를 진안문화의 집 야외무대에서 버스킹으로 진행하여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박수를 받았다.

 

 

우덕희 진안문화원장은 “진안문화원은 진안 역사문화 출판, 인문학 강좌, 고지도 전, 여수문화원과 협약, 전북문화원의 날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위상을 높여 왔다.”며 “개원 30여년이 된 진안문화원은 이제 보다 더 새로워지기 위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하고, 문화예술 교육도 풍부해지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자랑스러운 우리 군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 향토문화의 참된 모습을 이해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진안문화원의 업적을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며, 진안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긍심을 가진다”며 “진안군이 진안문화원과 함께 전라북도와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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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