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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국최초 평생학습도시 진안군! 평생학습&주민자치어울마당 행사 개최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인 진안군이 31일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에서 ‘누구나! 언제나! 어디든! 통(通)하는 진안 주민자치! 평생학습!’을 주제로 제15회 진안군 평생학습&주민자치 어울마당을 개최했다.

 

평생학습·주민자치 어울마당은 평생학습의 촉진을 통한 개인적 삶과 공동체의 변화, 평생교육 참여 주체들의 능력 확대, 성과공유를 통한 평생학습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교육문화축제이다.

진안군은 2001년 10월 전국 최초의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래 원하는 주민들은 누구나 학습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끊임없는 자기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왔다.

 

올해 15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400여명의 진안군 평생학습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평생학습 참가자들의 성과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지며 성황을 이뤘다.

 

먼저 기념식에서는 자기계발에 힘써 온 읍·면 평생학습인 11명을 비롯해 장애인 평생학습인 2명과 평생교육자상 1명 등이 군수상을 수상했으며, 주민자치발전 및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이 큰 전현직 주민자치위원장 9명에 대해서도 시상식을 가졌다.

 

이밖에도 평생학습· 주민자치 참여자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는 전시회와 발표회를 비롯해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평생학습 성과를 군민들과 나눠 행복한 평생학습 문화 확산 및 학습 분위기를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평생학습의 즐거움에 동참하고, 학습이 군민 삶의 일부로 스며들어 더불어 성장하는 명실상부한 평생학습도시 진안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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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